얼마 전에 넷플릭스에 신동엽과 성시경이 mc로 나와 일본의 성문화와 av 배우들을 인터뷰하는
예능이 나와서 어제 몇 편 봤는데요. 이 프로그램 때문에 신동엽을 동물농장 mc에서 하차 시켜야 한다는
논란이 생겼다고 하네요.
아직 모든 회차를 보진 못했지만 19금을 달고 공중파에서 충분히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수위이고요.
신동엽의 멘트 또한 딱히 선을 넘었다고 생각되는 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이들이 보는 동물농장의 mc가 성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때문일까요?
아직까지도 이렇게까지 보수적인 성문화가 안타깝네요...
두 사람이 진땀을 흘리면서 인터뷰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쉬쉬할게 아니라 성문화도 아이들한테 잘 알려주고 조기교육하고 해야될텐데 말이죠
아직 멀었어요 우리나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