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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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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 | 2023-05-18 17:30:39 | 좋아요 1 | 조회 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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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eur | 2023-05-19 08:16:47
글쎄요...사생활이라고 모든게 용인될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최소한 타인에게 피해는 안줘야겠죠. 내 행복을 추구한다고 타인의 행복과 안녕을 파괴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외도가 반드시 파탄난 관계에서 일어나는것도 아닙니다. 그 순간의 상황, 기분, 무드에서 충동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죠. 외도를 기존 관계의 실패를 전제로 얘기하는것도 반드시 그렇지 않다 생각합니다.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하물며 친구간의 약속을 어겨도 욕먹고 사과할 각오는 하죠. 나 행복하자고 가족, 와이프, 자녀를 힘들게 한다면, 최소한 그에 따른 비난과 책임은 떠안을 각오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외도는 어쩔수없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인거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정당화 할순 없습니다.
Masseur : 외도는 원래 떳떳하지 못한 관계이기에 은밀하고 비밀스럽게 진행됩니다. 노출될 경의, 사회적 지탄과 비난을 받습니다. 남 사생환ㅅ이니까 신경쓰지 말아라가 아니라, 그 일이 내 일, 내 가족, 내 지인의 일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뉴스나 분노할 이슈가 생기면 내 일이 아니라도 같이 슬퍼하고 화를 내는 것과 같습니다. 외도나 불륜의 당사자 얘기를 들어보면 절절한 사연이 있을수도 있겠죠..모든 속사정을 안다면 그 사람을 비난할순 없을지라도, 그 행위마저 정당화 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발장 개인은 동정하지만 도둑질 그 자체를 정당화 할순 없겠죠...
russel : ??? 본문에 쓴 바는 당사자 개개인이 심사숙고하여 기존 관계를 판단하되, 각자 사연을 읽어보니 아마도 실패한 관계로 생각된다, 이렇게 써서 기존 관계를 실패로 가정한 것이고 단정한 것도 아닙니다. 당사자가 실패로 판단한다면 기존 관계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 관계를 굳이 안고가느니 청산하라는 제안을 한 것이죠. 본인의 행복을 위해 이해관계자에게 비난받을 가능성은 있지만 삼자가 가타부타할건 아니라고 봐요. 대쓰니께서는 그게 삼자가 가타부타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는거구요. 근데 전 별로 그게 사회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대쓰니는 아마 그렇게 보시는 것 같고요. 저는 이해관계자의 비난은 인정합니다. 정당화라? 글쎼요. 제가 읽기엔 삼자의 비난이 정당화되는 식으로 읽히는데, 뭐 거기서부턴 역시 사회질서에 대한 것이냐 아니냐의 입장차이겠죠.
Masseur : 음. 쓰니님의 이 글이 어떤 개인의 이야기에 관한 의견이라면 저는 그 글을 읽지 않았기에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을수도 있겠네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게다가 이해관계자의 비난도 당연하다 하시니. 다만 전 제 삼자의 비난이 정당하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들을수 있는 얘기니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는거죠. 사회질서까지 가지 않더라도 불륜과 외도가 떳떳함이 될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아마도...원 글에서도 그렇진 않았을듯 하네요. 제 글은 일반론적 관점의 의견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russel : 전 삼자의 비난은 도대체 왜 당연한지 전혀 납득되지 않습니다. 사생활 영역은 원칙적으로 당사자간의 문제일 뿐이고 남의 사생활에 가타부타할 자격은 당사자 외에 없다고 봅니다. 삼자가 사생활을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평가하는 그 자체를 무례로 봅니다. 전 의식적으로 타인의 사생활에 관심갖지 않고 들어도 기억하지 않고 입밖에 내려하지 않습니다. 삼자가 타인의 사생활에 당연히 무언가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게 일반론이라, 전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각자 입장 차이 정도로 정리하죠.
무설탕 | 2023-05-18 21:40:44
불륜보다 더 큰 죄는 들킨죄라고 합니다. 불륜이나 외도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민감한 주제인것 만은 확실하네요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센치한 밤입니다
무설탕 : 첨언하자면 쓰니님의 필력에 리스펙트 b
russel : 전 이 사이트에 대해 선을 넘나드는 그리고 넘는 것을 더 권장하는 무드라 보는데 그런 기대에 비해 익게 글에 댓글보면 꽤나 선 안쪽에 있더군요. 좀 의아하기도 해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