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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클 후기 - 역사는 자정이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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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통뼈 조회수 : 48521 좋아요 : 2 클리핑 : 1


어제 저녁 드디어 정말 궁금하던 관전클럽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궁금증 해소와 함께 새로운 자극이였기 때문에 후기 남겨봅니다.

저에게는 순수하게 호기심을 위한 방문이였기 때문에 금요일 이렇게 꽂혔을때가 기회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찐따같아서 혼자 갈수 없었기에 용기낼수 있게 동행해준 레홀녀 지원자 체리님께 감사드립니다.


해당 클럽은 밤 10시 이후부터 입장입니다. 그리고 예약이 필요합니다

10시 약간 넘기는걸로 맞춰서 입장하였으나 아무도 없더군요... 매우 당황

우리가 맨 처음 왔더라구요.. 아무도 없었지만... 차분히 술을 말고 마시면서 약간의 긴장과 함께 커플들을 기다렸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좀 어둡고 매우 야릇한 조명에 꽤나 내부가 넓었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편하게 누울수 있을정도로 폭이 꽤나 넓은 규격의 소파가 놓여있었고요


시간이 지나자 모델같은 남녀 커플들이 한 커플 두 커플 입장하기 시작합니다.  들어오는 모두가 선남선녀

저와 동행녀의 기대치는 슬슬 업되기 시작합니다.

세련되고 야릇한 음악들도 그 공간만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기 시작합니다.

여사장님이 있는 자리의 바에서는 처음 본 몇몇이 모여 즐거운 대화들이 오갑니다.


그런데 기대하던 제 상상속의 분위기까지는 아니더군요

커플들간의 자연스럽지만 일반 주점에서는 보기 좀 어려운 약간 더 농밀한 스킨쉽말고는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그것만으로 꽤나 흥분되기는 했지만 아 역시 그렇구나 하고 예정한 시간인 12시~새벽1시사이에 탐방을 끝내고 귀가하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나이트클럽처럼 밤 12시가 되니 분위기가 슬슬 바뀌기 시작합니다.

와 그래 이거네...!  제가 기대하던 짜릿하고 자극적인 흥분들이 실망시키지 않고 펼쳐지기 시작하더군요.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뜨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몰랐지만 실은 네토일지도 모르겠네요)


바에서는 좋은 사람들끼리 인간 본성으로 돌아간 완전히 자유롭고 오픈된 대화들이 오가며 그 또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구요

여사장님은 기본적으로 오픈마인드에 꽤나 주도적이고 분위기를 만들줄알며 동시에 운영을 위한 통제도 잘하십니다.

재밌었습니다.

재밌었기 때문에 새벽 3시를 넘겨서 집으로 돌아간것 같네요


저는 평소 그곳에 대한 호기심이 컸기에 굉장히 흥미로웠고 자극적이였고 재밌었지만, 애정결핍이 심한 상태의 지금의 저로서는 온전히 잘 맞는 분위기는 아니였기 때문에 더 재밌고 신나게 그 분위기를 같이 즐기지는 못한것 같아 동행한 분께 좀 미안한 생각이 드는군요;

그분은 저와는 달리 당장 그 분위기가 완전히 잘 맞았고 앞으로 그곳에 자주 방문하여 인생을 즐길것으로 예상됩니다.

6~10명 정도의 레홀남녀분들이 날잡고 그곳에 다 같이 모여 술도 마시고 음악도 즐기며 순수하게 인간의 본성과 본연의 모습을 짜릿하게 즐기면 정말로 재밌을거같다고 서로 동의했구요.


그런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ㅋㅋ






 
근육에통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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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달이 2024-10-26 14:36:49
잘봤어요
망원동불빠따 2024-08-27 13:53:23
혹시... 가셨던 클럽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저희 커플도 호기심이 많아서 한번 가보려구요!!
칠렐레팔렐레 2023-06-04 17:21:44
아참 술은 사가셨어요?
안주는 어케하셨어요?
근육에통뼈/ 술은 바로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맥주랑 위스키 사갔습니당~ 잔이랑 얼음은 사장님이 셋팅해주시구요. 안주는 그냥 과일인데 가게에서 사장님이 무한으로 줘요
칠렐레팔렐레/ 아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라이또 2023-06-04 00:14:55
체페님이랑 같이 다녀오신거에요?ㅎ
체리페티쉬/ 녜~♡
냠냠남 2023-06-03 22:29:58
와 꼭 가봐야겠어요.. 기대됩니다!
뾰뵹뾰뵹 2023-06-03 21:29:07
잘 봤어요~
근육에통뼈/ 감사해요. 뾰뵹님도 경험 추천~
칠렐레팔렐레 2023-06-03 20:51:38
즐거우셨었던거 같네요..
근육님은 다시 가실 의향이 있으세요??
근육에통뼈/ 좀 비용이 들기는 한데.. 자주는 못가더라도 저는 당연히 기회되면 또 갈 것 같습니다. 자극이 상당해서 :) 그런데 가실거면 평일 말고 금요일 토요일 밤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minamida/ 위치는와 비용은 알수있나요? 궁금 하긴한데 갈수있을까나?! 저좀 데려가실분 없나요?!
근육에통뼈/ 남자끼리는 들어가기좀 어렵고 가시려면 여자분과 같이 가야 합니당... 부부나 애인 혹은 섹파와 가서 직접 플레이 하시면 젤 좋은데 아니라면 저처럼 같이 동행해주시는 레홀녀를 1분 찾으신다면... 관전을 위한 입장은 가능합니다
minamida 2023-06-03 20:50:04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긴장많이 될듯요~
복장은 자율인가요?
근육에통뼈/ 네 복장은 모자에 슬리퍼같은것만 아니면 자유롭게 입으셔도 됩니다~ 저는 어제 몸쓰는 일을 하다가서 무려 바지는 츄리닝을 입었습니다. 어두운 색이라 어두운 조명에 잘 튀진 않았겠지만 ㅎㅎ
체리페티쉬 2023-06-03 20:17:56
아... 또 가고싶어요
근육에통뼈/ 또가면 되지요 ㅋㅋ 부담도 없고 사장님과도 친해졌고~ 재밌었어요 그런데 관클전용 섭은 아직 무소식?
체리페티쉬/ 넵
kelly114 2023-06-03 20:06:38
끄적끄적 12시 넘어서 입장 필수...메모~●_●
근육에통뼈/ 개인적으로 11시 추천합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약간 취기가 올라올수 있는 1시간이 필요하다 보거든요
kelly114/ 아 11시....글쿤요..언제 가보게될지 모르겠지만 참고하겠습니닷 ^0^
체리페티쉬/ 10시부터 가서 술마시면서 놀아도 좋아요
kelly114/ 오호..그리해도 좋겠군여 ㅇㅏ..일단 우선 남친급구 한 담에... -_-;;
근육에통뼈/ 저처럼 레홀남 1분과 같이가세요~ 근데 여자는 굳이 커플로 안가도 되요. 그냥 혼자 가도 입장료 1만원입니다
kelly114/ 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방법도 고려해보께요, 근데 이왕이면 둘이가서 보고 놀다가 곧장 모텔로 직행해보고 싶은거라 애인부터 맹글어보고싶어서여ㅋㅋ
근육에통뼈/ 그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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