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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 습습하니 헤엄치는 마음으로 써보는 잡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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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뭐가 들었을까요? 음기가 가득하고 물에서 헤엄치는 느낌이라 에어컨에 제습모드 들어봅니다…. 땡길때 오고가는게 짱이긴 한데;;;;; 저쪽은 안 오고 난 안갔다. 직각에 넓은 어깨를 가진 오빠를 봤다. 흰 티셔츠에서 숨길 수 없는 은혜로운 어깨와 좋은 비율… 한 번 안아보고 싶었다. 브라질리언왁싱에 도전해보려 한다. 털 귀찮아;;; 도움 준다고 할 때 받으라는 조언에 따라 이번에는 받겠습니다. 얼마전에 무진동 더블딜도인 펀팩토리 쉐어라이트(Fun Factory - Share Lite)랑 바이브레이터 잘로 베스2 (Halo - Bess2) 질렀는데 둘 다 너무 좋다 쉐어라이트는 삽입하는 느낌이 부들부들하면서 묵직한게 좋고 베스2는 여러모로 괜찮다 ㅋㅋㅋㅋㅋ 아... 행복해 야동을 봐도 야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현실이 더 야해서 그런겁니다. 나 잘해요?! 가족들에게 나 팸돔이라고 커밍아웃 하고싶다. 집에서 맘데로 기구들 놓고 희희거리게 침대 위에서 재밌는 사람이 있다. 속궁합이 잘 맞는다???!?!?! 이것만으로 설명하기 부족한 무언가가 있다. 대화가 잘 통하거나 안고 있을 때 느낌이 좋다거나 어쨌든 섹스 그 이상의 무언가를 지닌 사람이 좋다. 어떤 대상에 대한 개관적인 정보는 공부 할 수 있어도 내 품안에 있는 대상에 대한 공부는 별개다. 그래서 나는 내새끼에게 집중하고 있다. 인생은 실전이라고 하더니…. 배운거 다 갈아엎는중 쎈 언니들을 좋아한다. 불량한 언니들을 말하는게 아니다. 노는 것도 잘 하지만 그만큼 자기 분야도 확실하고 돈도 있고 취향과 마인드가 확고하다. 물론 지성, 미모, 개념, 상도덕, 예의는 기본으로 깔고있다. 혼도 잘 내지만 그만큼 인자하고 내새끼는 확실하게 챙겨준다. 같이 있으면 뭐 하나라도 더 배우게 되고 너무 좋다. 주변에 쎈 언니들이 있는거 행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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