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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15년 대학생일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예약대출해서 신나게 읽었다
(인기쩔었음)
졸업 후 1년뒤 나에겐 멜돔이 생겼다...0ㅅ0
실제로 나는 그를 그레이라고 불렀다
얼마 못가 깨짐
이때 느낀 게 묶이거나 욕먹음 화가 난다는 거다
길들여지는 것도 안됨ㅇㅇ
전전연애를 돌이켜보면
내 스타일데로 애교를 훈련시킨다거나
팸돔마미기질이 있었는데 잘 모르고 있었다가
최근 팸돔기질이 있다는 걸 확신했다
결론은 내가 돔이 된거다
저 책은 내 미래를 예언한건가...?
그럼 끝은 진짜 결디인가?
오...
맨뒷줄에 나 혼자 앉고
앞 중간쯤 남자 둘
그 외 열 사람 내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집중해서 잘 보다?ㅎ
막판 크라이막스 20분 정도 남기고
영화가 너무 잼잇어서
훅~일어나서
얄짤없이
훅~나와버렷어ㅎ
시바 이 잼잇는걸 혼자 보다니?
남친 생기면 결말은 같이 본다
이럼서 나왓는데
그후
결말을 같이 본 남친새끼가 한명도 읍네ㅎ
빈곤쩔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