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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사라지고 싶었으나
도무지 회원 탈퇴하기 버튼을 못 찾겠네요. ^^;;;
한 1년간 맘붙일 데를 못 찾다
이곳에서 신세계를 탐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했고
흥미로웠고
거지같기도 했고
상처 받기도 했고
상처 주기도 했고(미안해요)
감동 받은 적도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재밌었습니다.
글쓰기가 업이 아닌데도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꽤 많은 글을 써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조금 나아지려고
조금 조금 노력하다보면
행복했다 말았다 하면서 인생의 항로가 조금씩 상향쪽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마치 긴~ 주기의 주식 등락 곡선처럼요. ^^;;;
여러분도 그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이 댓글 볼리는 없지만,
행복하세용~~
눈이 가는분이라 좋았는데 아쉽네요
같은 부산분이라 괜히더 반가운 분이었는데
나중에 짠!하고 다시오시면 더 격하게 반겨드릴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길 바래요
나중에 다시 오셔도 환영합니다.
긴글을 정독하게 만드는 재주도 있으셨고
매력적인 사진으로 즐거움도 주셨었는데…
나중에 생각나신다면 다시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