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잊지 못 할 기억은 없다  
21
더블유 조회수 : 3341 좋아요 : 2 클리핑 : 0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던 그 때
난 오랜만에 설레고 떨렸다.
따뜻한 볕에 너를 비추어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저 너 뿐이였다.
빛나던 겨울까지 나는 너를 품었다.
나를 알기 전 까지 나는 바보 같이 직진 만 했다.
차라리 밀어내주길 바라며 더 갈망하던 그 계절이 다시 왔고, 나를 울리던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오는 동안 마음은 변했다.
사실 걱정했고 다시 보면 내가 어떨지 무서웠다.
그렇지만 나는 꽤 어른이 되었나보다.
너를 알기 전, 나 스스로를 사랑하던 때 처럼 당당하다.
다시 봐도 너는 아름다운 사람이지만 나를 사랑하겠다.
너는 아름다운 그대로 내 기억에 남아 언젠가 사라질 것이다.
지나간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 처럼
더블유
진짜 얼빠에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오이킴 2023-10-17 16:53:07
생각보다 잘 안잊혀질때도 있더라구요.. 점점 희미해져가다가도 어느순간 진해지는..
더블유/ 그렇게 문득 생각나다가도 어느 순간 잊혀지겠죠? 마음 아픈 기억은 아니였길 바래요.
jocefin 2023-10-15 08:58:12
'너는 아름다움 그대로 내 기억에 남아 언젠가 사라질 것' 여러 번 되뇌며 한참을 머무르다 가요♡
더블유/ 제가 느낀 것들은 모두가 공감할 내용인 거 같아요..
포니오 2023-10-15 01:00:02
요즘 너무 와닿는 글이네요
더블유/ 촤근 이별을 경험하셧나보네요..
1


Total : 38867 (219/194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507 섹스하쟈!!!! K1NG 2023-10-17 2870
34506 국수 한 사바리.... [10] 체리페티쉬 2023-10-16 3251
34505 오늘도 이처럼 격렬하게 [13] 비프스튜 2023-10-16 3815
34504 호텔이나 모텔에서 배달음식 어떤거 드세요? [8] 여우이야기 2023-10-16 2802
34503 인바디 [1] 어피 2023-10-16 3218
34502 전시 마무으리 [11] 액션해드 2023-10-16 3888
34501 젊음의 이태원 [7] byong 2023-10-16 4404
34500 인증 [13] 마야 2023-10-16 4363
34499 여성분들! 성감이 떨어질때가 있으신가요? [6] dia777 2023-10-15 2996
34498 호기심가는 사람 [11] 착하게생긴남자 2023-10-15 4350
34497 편한? 벤츄 2023-10-15 2081
-> 잊지 못 할 기억은 없다 [6] 더블유 2023-10-14 3343
34495 밤샘은 기본 [6] 체리페티쉬 2023-10-14 3228
34494 안녕한 하루 [8] spell 2023-10-14 4015
34493 오늘은 강릉이다!! [8] 풍륜아 2023-10-14 2614
34492 부부 결혼기념일 여행 [12] xistoss 2023-10-13 4103
34491 오운완 꿀벅지26인치 2023-10-12 2849
34490 추모공원에 다녀왔습니다. [3] byong 2023-10-12 3450
34489 오늘도 고생했다 나샛끼 [4] 체리페티쉬 2023-10-11 2796
34488 섹스 능력 재밌네여 [3] 걸소믈리에 2023-10-10 2704
[처음]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