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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할아부지의 플라워 킬링 문을 봤습니다.
원제를 배급사에서 이상하게 바꿔 놓았는데
이건 뭐 콩글리쉬도 아니고....
어쨌든....올해 본 영화중에서 가장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연출력 연기력 시나리오 모두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이 영화는 인간이 가진 양면성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욕망과 절제, 선의와 악의, 폭력과 비폭력, 사랑과 증오
간만에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고서 다시 한번 골똘히 되짚게 되는 영화였던것 같네요.
우리 디카프리오 형은 글래드스톤 누님 졸라 사랑하는 연기를 펼치시고는 얼마전 생일날 98년생 애인이랑 파티하시더라고요. 역시 한결같은 횽아...



데어윌비블러드도 생각나고 원작은 FBI 창설이 메인이었다고 하는데
사소하게 스쳐갔을 주변 인물의 드라마를 포착해서 이렇게 복합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스콜세지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게 되네요
딴 얘기지만 이런 드라마는 절대 ai가 만들어낼 수 없을거 같은데 이런 창작이야말로 인류의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야말로 인류의 보배 스콜세지옹 오래오래 사셔서 계속 이런 걸작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저두 올해 영화 중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