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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 신입 마호니스입니다. ^^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읽고 쓰는 취미를 잊고 살았습니다.
최근 레홀 활동을 하면서 어떤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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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매력”이란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생각해 봤던단어인 것 같습니다.
유미주의를 지향했던 오스카 와일드는
이런말을 하셨더랬죠.
이렇게 생기신 분
“선과 악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터무니 없다.
사람은 매력적이거나 지루하거나 둘 중 하나다.”
여러분들은 본인들의 매력을 잘 알고 뒤벨롭~하고
계신지요?
근육질 시진
돈 사진
두뇌풀가동 그림
이런 것들이 나를 정의하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최근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 건강한 신체 어필을 하는
내용의 글이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자기의 장점을 부각 시기며 매력 어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신체 어필을 통해 남성성 혹은 여성성을
시각화하시는 분들 매우 감사하빈다!!
(저는 남자이므로 “여성분들”에게만 감사드림! ㅋ)
모든 사람의 얼굴과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듯 각자
갖고 있는 매력도 천차만별이지요~
이 주제 관련으로 이야기하자면 호모사피엔스로
시작해서 심리학, 진화론, 행동 심리학,
알파메일 이론, 인간 관계론, 채집 수렵과 농경 사회,
잉여가치, 자본론, 예술, 문화, 산업 혁명 등
총체적 이론을 기반으로 설명은 개뿔 못합니다 ㅜㅜ
(너무나 짧고 귀여운 나의 지식..)
저는 그러한 그릇이 못 되니 쉬운 내용만 다룰 거임다!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인간의 행동, 심리 패턴은 기본적으로 동물적 행동 패턴과
감각에서 기인한다.
그리하여 외형과 행동을 관찰하면 대상의 단서를
추론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차피 사람도 “사회적 이성적 동물”이니깐 말이죠.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동물적인 구애 행동은 처벌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삼가시기 바랍니다. (철컹철컹)
“우리 사람은 못되도 괴물(짐승)은 되지 맙시다.”
가령 여성의 예로 들면,
1. “찰랑 거리는 긴 생머리는 남자들을 설레이게 한다.”
윤기로운 긴머리는 젊음을 상징하고, 영양 상태가
양호하며, 요 몇 년간 출산한 적이 없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내 아를 나아도! 임신 가능한 여성에 대한 추측)
2. “어!? 취했나? 이상하게 이뻐보이네~” 얼굴의특징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눈이 커지고, 양 볼과 입술이
붉은빛을 띠는 것은 배란일이 다가온다는 뜻이겠지요.
여성의 외형을 통해 남성(수컷)들은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게 되지요. (화장법의 발전)
3. “외모는 잊어도 그녀의 향기만은 잊히지 않더라.”
외모, 음성만큼 중요하기 여겨지는 부분은
바로 대상의 체취라고 합니다. (페로몬 향수의 발전)
그럼 이번에는 남자의 경우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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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Erection and Ejaculation (발기와 사정) 뿐 ㅎㅎ
은 농담이고, 자신에게 잘 맞는? 이성을 찾아내는
동물적 본능이 아닐까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매력이란
누군가는 경제력일 수 있고,
출중한 외모가,
훌륭한 인성이,
유쾌한 유머가,
특출난 지식이,
신념과 철학이,
또 누군가는 예술적 (음악, 미술, 문학) 심취가 매력이
될 수 있겠지요.
삶을 살아가는데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발전시키고,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할 수 있는지에 따라 한 존재의 매력은
극대화되겠지요.
저 또한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 ㅜㅜ (도대체 모르겠엉)
아마도 지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숙제가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떤 매력을 갖고 계십니까?
마호니스였습니다.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Peace!~
마지막으로 책을 읽어 본지가... 언제더라...;; 흠흠...
독서 좋아하시면 레홀 독서단 한번 참여해보세요~
좋은 글 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호니스님도 행복한 화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