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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으로 스벅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마시는 중
영등포 크리스피에서 레홀 1위라는 업적(?!)까지 다이나믹 했댜.☆
잘 먹고 다니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맛집 열심히 탐방해야겠다.
재밌는거나 일상을 공유하는 즐거움은 크다. 어찌됐건 나만 당할 수 없잖아?!!?!
변화는 팸돔이 되었고 경험은 클럽에 갔던 것.
최대 소득은 같이 밥 먹고 수다 떨 여성 동지들이 생긴 것. 레홀 활동 8할이 언니들 덕이야. 자주 보고 싶다. 그리고 섭도 생겼네.
교훈
1. 정은 주지 않겠다.
2. 뇌의 장난에 속지 말자.
3. '섹시하다'는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세계관이 마음에 든다는 뜻도 포함된다.(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4. YES보단 NO를 잘 하는 단호한 사람이 되자.
5. 타인이 날 보는 시선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이라는 것.
왜 야한 사진 안 올리냐는 질문에 대답을 한다면 이유는 내 맘. 나 쫄깃한 건 아는 사람은 안다. 네 평가따위 중요하지 않아.
나는 헤프거나, 싸거나 혹은 싸구려나, 쉽거나, 가볍거나, 멍청하지 않다. 어쩌면 생각보다 영리할 수도?!!?!
끼리끼리 뭉친다는 커뮤에서도 통하고 블랙리스트는 실시간 업데이트 중이다. 나도 누군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있겠지. 내가 신나게 놀고, 깝치는 이유는 너 거슬리라고ㅋ
(★×10) 1일 1체리에이드 중요함
어디든 지금 내가 있는 곳이 현실이고 나는 사람이나 상황에 맞춰 내 페르소나를 꺼낼 뿐.
레홀에서도 일상에서도 나는 야하다. 결론은 혼자서 야하게 노는 법 터득함. 상당히 변태임. 배운 변태 타이틀은 모르겠고, 열심히 수련 중.
풍륜아 | 2023-11-10 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