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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멋따위는 멍멍이한테 줘버리는 제가
그녀들을 본다고 칼바람에 얼죽코패션을 선보이고
나간 저는 홍대 도착하면서 속으로 절규했어요.
롱패딩 목도리 내놔!ㅋㅋ
암튼 따숩다못해 핫한스펠님과 쏘쿨섹시 더블유님과
점심과 티타임을 즐기며 어마무시한 이야기가 오고갔고
3차로 갔던 와인샵에서 합류한 초귀욤러블리섹시 내꺼님이 합류해서 더 뜨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그래서 저는 오늘 시체놀이 할 예정이예요 ㅎㅎ 에너지를 어제 한도초과로 써부렀네 ㅋㅋ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쌩쌩해진 주말이었어요!
담엔 핫말고 용광로로 흐흐..
더블유님이 주신 꽃이 너무 이뻐서
돼지가 잠시 꽃이된듯 착각하면서 찍은 몹쓸셀카 히히



조용히 핵폭탄급의 핫함을 투하하신 낭만님 넘나 두근두근
담에 다같이 더 뜨겁기를 기대해봅니다!
허접하게 입고 나갔는데 언니들 예쁘게 꾸며서 미안했더라능.. 그래도 반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케이꾸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