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토크 자유게시판
베드신 감상문.  
10
kyvt 조회수 : 3321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가 성에 처음 눈을 떴을때가 중1때였다. 비키니 입은 여성들을 보며 꽉 찬 가슴과 부드러운 피부를 보며 나의 음경은 딱딱해졌다.
그러다가 야동으로 넘어갔는데 나는 AV로 입문하지 않고 영화 베드신으로 입문했다. 입문작이 뭐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그 행위가 신기했고 나체인 상황이 신기했고 끌렸다.

미인도의 김민선, 얼굴 없는 여인의 김혜수, 완벽한 파트너의 윤채이, 나의 PS 파트너의 신소율. 그 시절 나는 이 배우들의 베드신을 자주 보았다.

완벽한 파트너: 영화는 망작이라고 하지만 베드신으로 보았을 때 좋았다. 내가 중딩 때 본거라 애착이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첫 씬은 영화관에서 대학생인 윤채이와 교수인 김영호가 야릇한 영화를 보면서 스킨쉽을 한다. 그렇게 서로에 감정을 느끼던 중 김영호는 손을 그녀의 팬티에 넣고 윤채이는 처음에는 놀라다가 나중에는 그의 손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그들은 모텔에 가서 불같은 섹스를 한다. 물컵에 있는 물이 흔들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불같은 섹스라는 암시거 아닐까? 브라가 없는 윤채이의 가슴 그리고 야릇한 신음 소리. 이 장면이 어린 나에게 인상 깊게 보였다.
두번째는 강의가 끝나고 모텔에 들어간다. 윤채이는 침대에 누워있었고 김영호는 그녀의 속옷을 벗긴다. 봉긋한 가슴 그리고 음부를 가지고 있던 손을 치우는 모습. 어린 나에게 이만큼 설레게 하는 게 있을까?
김영호는 윤채이에게 여러 자세를 시키는데 등이 보이게 쪼그려 앉는 모습, 야릇하게 손가락 빠는 모습이 어찌 섹시하던지 ㅋㅋㅋㅋ

이후로 두 번 더 베드신이 있지만 이 두 장면만큼의 인상을 심어주지는 않았다.
피스톤질하며 내는 신음소리 그리고 안 가려져있 그녀의 가슴. 공사를 하고 연기인 건 알지만 끌리게 되는 게 베드신 아니겠는가? 그렇게 섹스를 접하는 게 아닐까?
kyvt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꼬마어른 2023-11-21 17:35:28
완벽한 파트너 아닌가요ㅋ
kyvt/ 아 맞네요. 실수 ㅋㅋㅋ
희망의끈 2023-11-21 16:38:14
투문정션~~^^
kyvt/ 무슨 뜻인가요?
희망의끈/ 개인교수=>투문정션=>원초적본능. 뭐 이런 계보죠. 중간에 많은 영화들이 있었지만요.ㅋ
비에스친날들/ 투문정션 제목은 기억납니다. 영화를 본 것도 같은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요^^
더블유 2023-11-21 15:48:20
오 베드신감상문은 신박하네요!
kyvt/ ㅋㅋㅋㅋㅋㅋ 썰을 풀게 없어서 베드신 감상문을 적어봤네요. 괜찮은가요?
더블유/ 네!! 다양한 글을 찾던 그녀가 생각 나네요 :)
1


Total : 38363 (1/191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4] 레드홀릭스 2017-11-05 243007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6] 섹시고니 2015-01-16 366203
38361 혀니핑 (여) / 소개서 [1] new 혀니핑 2025-08-09 177
38360 SENT(남) 자기소개 new Sent 2025-08-09 110
38359 너의 매력을 보여줘! [1] new 어려사이둥소 2025-08-09 286
38358 가짜 신음 , 진짜 신음 [5] new 키매 2025-08-09 440
38357 휴지심 굵기의 기준은 과연 몇cm일까? [10] new 비프스튜 2025-08-09 431
38356 유난 혹은 다름 [6] new 공부를잘하게생긴나 2025-08-09 675
38355 페싯때 방귀금지 [12] new 뾰뵹뾰뵹 2025-08-09 488
38354 건의 [1] new 뾰뵹뾰뵹 2025-08-09 304
38353 섹스 장소 [10] new 푸르게 2025-08-09 623
38352 <책소개> 악마같은 남성 new 시인과촌장 2025-08-09 226
38351 후이루이 new 뾰뵹뾰뵹 2025-08-08 329
38350 할인 이벤트 [2] new 뾰뵹뾰뵹 2025-08-08 282
38349 이런게 있더라구요 [2] new SATC_ann 2025-08-08 467
38348 추억의 만찢남 [2] new 시인과촌장 2025-08-08 407
38347 남후) 불금인데 다들 뭐하시나요 [5] new 조심 2025-08-08 413
38346 여자는 ㅅㅅ중에 오줌 정말인가? [4] new 푸르게 2025-08-08 485
38345 오늘은 세계 고양이의 날!! [3] new 시인과촌장 2025-08-08 491
38344 [5] new 메타몽몽 2025-08-08 59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