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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花樣年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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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니스 | 2023-12-11 19:32:37 | 좋아요 2 | 조회 4062
마호니스
아르카디아의 세계로.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난이미내꺼 | 2023-12-12 07:55:10
꽃은 작지만 매력은 써주신 글처럼 어마어마하죠
‘꽃으로도(아이를) 때리지 말라’라는 말이 있듯이 꽃이 어떠한 대상이 되어서도 수단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아름다운 존재로 빛났으면.
마호니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김혜자님의 하신 말이었던가? 책이었던가?ㅎ 암튼. 예전엔 꽃은 과일처럼 먹을 수도 없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꽃의 빛깔, 향기, 자태를 느낍니다.
밤소녀 | 2023-12-11 21:08:38
저는 이제 꽃이 지는 시기인가봅니다.
화련한 날이 더 많았으니, 겸허하게 받아들일 준비중이죠 >.<  귀한글 감사해여~:)
마호니스 : 누구나 삶의 끝에서도 마지막 사랑을 꿈꾼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 들은적이 있습니다. 최강동안 소녀님 이제 시작입니다!~ ^^
밤소녀 : 사랑이 무엇이단가요 ㅎㅎ
마호니스 : 사랑은 러브♥ 섹스는 사랑♥
밤소녀 : 오모오모..부꾸럽다..
비에스친날들 | 2023-12-11 19:54:40
역시 글 잘 쓰시는 마호니스님^^

마호님 글에 대한 몰입감은 마치 "서울의 봄"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잠시도 지루할 틈 없이 쏙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제 인생의 "화양연화" 는 지나갔는지 아직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이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 않아 늘 아쉽습니다.

아무튼 각자의 표현방식은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레홀은 누군가에게는 나를 뽐낼 수 있는 장소, 또 누군가에게는 내 고민을 위로받는 공간, 다른 누군가에게는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대나무숲이 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마호니스 : 제가 보기엔 좋은날 곧 오실거 같습니다. ^^ 지루한 글임에도 잘 봐주시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 하니 옷 단디 입으시길..
비에스친날들 : 네~마호님도 옷 따뜻하게 입고 건강 잘 챙기세요~
더블유 | 2023-12-11 19:40:38
현 시점의 불쾌함을 유쾌하게 글로 풀어냈습니다. 역시 마호니스님 ㅎㅎ
아아샤 : 동감입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문장이 떠올랐네요. 역시 (밤꽃 향) 마호니스님
마호니스 : 과찬이십니다 ㅜㅜ 그리고 감사합니다~! 자정효과로 다시 밝아지는 게시판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