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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시사 다녀왔는데
음…
솔직히 저는 명량 시리즈 (이순신 3부작)의 팬이 아니라
좀 그랬어요
다만 전작의 팬이라면 여전히 재밌을 것 같아요
감독님이 지인이시라서 아주 조심스럽긴 한데
참 제 취향은 아녜요
요즘 분위기가 ‘서울의 봄’의 1000만을 막으려는
어떤 세력:) 이 ‘노량’을 띄우려는 움직임이 있어
기본빵(손익분기)는 충분히 넘을 것 같긴 한데
많이 아쉽네요
좋은 배우 너무 많이 나와서
눈호강하는 건 분명 있구요
이순신 3부작 답게 해상전은 끝내줍니다
주위에 영화 관계자가 많아서
한국영화 많아 사랑해 달란 말이 절로 나오내요 헿
다들 연말 잘 보내세요
천만을 왜 막아요?
서울의 봄과 노량은 별개이거늘
이순신빠인 저도 명량,한산 둘 다 극장에서 봤고,노량도 극장에서 볼 생각이지만 이 글을 보니 고민되긴하네요.
명량,한산 둘 다 그냥 특별한 빅재미는 아니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