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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무척이나 바빠요
한달에 두번 만나는데 연락도 잘 안해요
서운해진건지 공허할때가 많아요
약속 잡을때 보채지말라고하고
카페가기 싫다고 하고
그래서 다른사람을 만나고있어요
남친이 못해주는 세세한 관심들과 드라이브
차 마시는 취미들이 그 사람은 너무나도 즐거워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채워지는 것들이 있어요
오늘 솔직하게 그란걸 채워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말했고 나는 아직도 남친을 좋아한다고 얘길했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하면서 그 사람을 만나야 하냐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 마음은 지금도 모르겠어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두서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짝사랑 하면서.... 관계 유지만 하는거 같아요
남친에게 부족한 부분은 좋아하는 만큼 대화로 풀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젊은은 짧으니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심이 :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