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꿀렁꿀렁 : 하우투펠라치오 실전편  
81
아아샤 조회수 : 3506 좋아요 : 0 클리핑 : 0


펠라치오 책을 읽으며
한 번 더 어떻게 할 지  상기하고
상상하며 보냈어요.


서로 봤던 망가 이야기
성향 이야기
펠라치오 그리고 입싸에 대해 찬양을 하며
보내던 어느 날



섭 : 메리 크리스마스

나 :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섭 : 내년에 보겠네요

나 : 아무래도요? 제가 말했잖아요. 요즘 잠재된 다른 욕망이 올라 온다고

섭 : 아 ㅎㅎㅎ 네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12월 26일 ~



섭 : 오늘 끝나고 뭐하세요?

나 : 몰라요, 끝나고 연락할게요

섭 : 네

섭 : 정액 많이 모았어요. 입에 싸줄게요.

나 : 네! 그럼 입에 많이 많이 싸주세요.

나 : 명령값 연습해봐요 빨아 이런 거?


섭 : ㅎㅎ 알겠어요

섭 : 그런데 필요할까요? ㅎㅎ


나 : 아 ~ 하다가 제가 웃음 터질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섭 : 네 ~ ㅎㅎ이따 봬요




그렇게 늘 보던 장소에서 만났어요
원래라면 헐벗는 그이지만
그 날은 덜 벗더라고요


섭이 가장 좋아하는 진동기가 때마침 도착해
그걸로 자지 가지고 놀다가


나 : 일어나요
나 : 가장 잘 느끼는 기구차고, 똥꼬 빨려 봐야죠



할짝 할짝
그렇게 열심히 리밍을 하고



섭 : 빨아요


어이쿠


제 입술로 치아를 덮고
자지를 물고,
더 부드럽게 빨기 위해서는
타액이 필요하기에
자지를 목 깊숙이 넣었다 빼
제 온 입안을 침으로 흥건하게 만들었어요.


자지를 머금고 볼이 패이도록 빨다가 빼고
다시 빨 때 혀로 귀두를 만져보고


자지를 잡은 손과
자지를 머금은 입이
잘 어울리며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박자감과 리듬감을 찾아내며 빨고


자지에서 입과 손을 떼
잠시 쉬다가


섭 : 아
섭 : 다시 빨아요


그렇게 다시 머금고 빨며
입 안 자지를 혀로 감쌌다 풀었다
반복하며


섭 : 하아 좋아


그렇게

자지가 꿀렁꿀렁 대다
정액이 쏟아져 나와 허겁지겁 삼키며
더이상 나올 정액이 없을 때 쯤

혀로 귀두를 천천히 핥으며
입에 있던 자지를 놓어주었어요.



그리고 제가 한 말


나 : (웃으며) 너무 맛있어요



잘못하면 감사하다고 할 뻔 했네요.



집에 가기 전
만족스런 얼굴로 씨익 웃으며


나 : 올해 마지막으로 먹은 정액이되겠네요







그렇게 올해는 찌걱찌걱으로 시작 해
꿀렁꿀렁으로 마무리합니다


꿀렁거리는 느낌 입술에 남아
온 세상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
거의 별칭처럼 섭이라 부르는데,
딱히 섭은 아니라서 별칭 생각해야겠네요
보리굴비 = 보굴…(?)


.
아아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20eo 2024-01-12 00:41:27
이 글도 장난 아니네요ㅎㅎ 섭과돔 중간 딱 좋은 밸런스를 갖고 있는 듯 한 그런 느낌
마사지매냐 2023-12-30 16:05:00
아니 저긴 장소가 어딥니까!
아이샤님 외람되지만 진짜 한번 걸리면 안놔줄거같아요. ㅋㅋ
아아샤/ 상대가요? 아님 제가요? ㅇㅅㅇ 제가 둘 다 가능해서…. 정도 많고 의리도 있어서…… 후움
최악의악 2023-12-28 21:07:27
너무 부러워요 남은 올해도 따뜻하시길~!
아아샤/ 최악의악님도 제게 빌어주신 따뜻함만큼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라요 :)
쉬마꾸 2023-12-28 21:06:21
훗 니도 엊그제 충분히 뜨거웠지
아아샤/ ㅋㅋㅋㅋㅋㅋ ‘나’ 잖아요.. 절묘해서 둘이 만난 줄?!
쉬마꾸/ 만납시다
아아샤/ 그럼 맛있는 거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액빼고
쉬마꾸/ 우리 사이에 무슨 그런 말을... 짜자연 먹으러 갑시다 ㅋㅋㅋ
아아샤/ 어머!! 짜자연 뭐예요?! (세상 낭창) 엉따를 켜주세요 세상이 죽지않은 걸 느꼈::::.
꿀벅지26인치 2023-12-28 20:31:17
하.. 맛있는 맛이 나게하려면 파인애플먹으라던데.. 저도 한달참을수있는데 누가꿀꺽먹어주면 좋겠네요ㅎ
아아샤/ 음 한 달이면 너무 길지 않나요? 상대방은 일단 제게 친밀감이 흐르는 분이라 더 열심히 빨았쥬 ~ 모든 쾌감 잘 느끼라구우
선주 2023-12-28 20:22:04
찌걱찌걱으로 시작해 꿀렁꿀렁으로 마무리좋네요. 중간에 잘못하면 감사하다할뻔했다에서 터졌어요. 큰자기 며칠안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고 새해복 많이받아요
아아샤/ 내년에는 뭘로 시작할까아요? 아기자기 ~ 올 해 덕분에 레홀 따스하고 정감 깊게 활동어요! 아기자기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우리 올해보더 좀 더 깊어져요 >_< //
쉬마꾸/ 큰자기 아기자기 두분 귀엽네요 ㅋㅋ
선주/ 좀 더 깊어지잔말 너무 좋네오 > 3<
아아샤/ 아기자기는 언제나 제 반려키링인 걸요 >0<
1


Total : 36716 (1/18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1] 섹시고니 2024-06-18 1924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38] 레드홀릭스 2017-11-05 227060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64] 섹시고니 2015-01-16 337410
36713 남자 찌찌!!!!!!!! [4] new 딸기맛 2024-10-06 394
36712 [사진 시리즈] 주말 마무리 힐링하세요 [4] new lmny 2024-10-06 495
36711 힐링하고가세요 [2] new mydelight 2024-10-06 464
36710 질싸로 느끼는 섹스 후의 여운 [4] new Kaplan 2024-10-06 1038
36709 전시회, 연극 추천 부탁드려요 : ) [7] new 3인칭시점 2024-10-05 563
36708 잘하는 여자와 [6] new 강차돌 2024-10-05 1054
36707 미시들은 젊은 남자 좋아하나요? [1] 탕탕후루 2024-10-05 800
36706 오랜만에 [5] Snowgirl 2024-10-04 1593
36705 최애 하시는 국내 여행지가 어디실까요?? [12] 블랙아머 2024-10-04 1097
36704 익명성에 대한 바람. [11] 3인칭시점 2024-10-04 1741
36703 ㅎㅎㅎ [5] 365일 2024-10-04 816
36702 홀린이 인사올립니다 [1] 궁금해보자 2024-10-03 640
36701 여여남 쓰리섬 문의 [3] 모나리자티슈 2024-10-03 1367
36700 몇년인가? 벤츄 2024-10-03 605
36699 [사진 시리즈] 날이 너무 좋아서 [8] lmny 2024-10-03 1392
36698 피스톤중 키스 후방 [4] 일론머스크 2024-10-03 1475
36697 고민입니다 루하 2024-10-03 48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