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종종 LP바를 가서 음악을 듣곤 해요
술을먹고선 들릴때도 있고, 맨정신에 갈때도 있고!
앉아서 맥주한병에 치즈를 시켜놓고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어느날엔 막 신청해서 그만 나올때까지 듣고
오거나, 어느날은 구석에 혼자 앉아있는 저 남자
사이가 좋아보이는 중년의 커플, 꺄르르 웃으며
자신들이 신청한 곡이 좋다는 20대 친구들까지
저마다 무슨 사연을 갖고 이 노래들에 빠졌을까 하며
그들이 선택한 노래를 들으며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
올때도 많아요~ 그냥 취하지않아도 취하는 느낌이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는 그 순간들이 좋아서..
그러다보니 꽤 자주 들리곤 하네요~
음악 좋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