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비움1  
6
내안의너2 조회수 : 3127 좋아요 : 1 클리핑 : 0
비움



비워진 공간이 없다면 무언가를 담을 수 없다.


늘 채워져 있기를 바라지만 채워지기 위해서는 채울 수 있
는 공간을 비워놓아야 한다.


한겨울 찬바람에 앙상한 가지로 눈을 맞고 있는 나무는
죽어가는 아쉬움이 아니라
새로운 봄을 담기 위한 공간 비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모두 제각기의 새로움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다시 한 해가 다 지나갈 즈음  나는 기뻐할 자신이 있을까?
내안의너2
경기 서울 4n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08-17 20:57:35
불경스런 내용 좋내요
클로 2024-02-06 12:14:37
철학이네요 불교에서 누군진 모르겠지만 스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들어 본 적 있어요
라이또 2024-02-06 11:19:56
저도 작년한해 비워내기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쉽진 않지만 비워내야 다시 채울수 있다는 말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ㅎ
하나의 마침표를 찍고 잘 비워내시길 바랍니다!
라일락천사 2024-02-06 11:15:54
때론, 새로움을 준비하지 못해도...
선물처럼 다가오는 채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비움을 준비하고 있지 못하는 1인이구요.
더러는 제 자신을 덜 채찍질하는 한해를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구요)
아리온 2024-02-06 05:01:36
좋은사랑을 만나서. 의미있는 시간을 채워 나가기 위한 비움이되기를.
1


Total : 38998 (189/195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238 날씨 굿 [8] dukeet 2024-02-13 2572
35237 연휴 마감 [6] 체리페티쉬 2024-02-12 3306
35236 안궁금 하겠지만 [6] marlin 2024-02-12 4194
35235 차에 탔다가 오랜만에 올려보아요.(후 모.) [4] 인천서구92 2024-02-12 3779
35234 다시올려보는 성향... 인천서구92 2024-02-12 2925
35233 메이드 복 입고, 진동기 달고 침대 시트 바꾸기!.. [16] 아아샤 2024-02-11 6062
35232 명절연휴 잘 보내고계시나요! [2] 인천서구92 2024-02-11 2484
35231 두근두근 (후방 feat.짤) [12] spell 2024-02-11 7959
35230 남친이랑.. 속궁합..재미가없어요ㅜ [7] 피치오카 2024-02-11 5836
35229 너무 심심한데? [4] 여름군고구마 2024-02-10 2881
35228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낭만꽃돼지 2024-02-10 3638
35227 배고프네요 누비스트 2024-02-10 2526
35226 연휴 좋네유 라킴이요 2024-02-09 2626
352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2] dukeet 2024-02-09 2755
35224 웃픈 연휴 [3] 바스티유 2024-02-09 2280
35223 연휴 잘보내세요 ㅎㅎ [2] 누비스트 2024-02-09 2519
35222 웃음에 관하여 [6] 마호니스 2024-02-08 3755
35221 멈출수가 없어.. [61] 밤소녀 2024-02-08 6535
35220 오늘만 지나면... [7] 미시차유리 2024-02-08 2964
35219 돈 벌어서 뭐 하냐 ㅋㅋ [21] 집냥이 2024-02-07 3328
[처음]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