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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면서 데리고 온 직원의 퇴사
전 직장을 그만두려고 할때 나 이직하는데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아무 조건없이 그냥 오케이 했던 아주 고마운 직원
1년여만에 드디어 퇴사..
뭐 나도 이제 곧 퇴사할 예정이라 퇴사하는거에 대해서는 큰 생각이 없지만
그래도, 몇년을 같이 일했던 친구와 같이 일할 기회가 이제 없어지니 아쉬움..
남아있는 다른 직원이 잘 하고 있으니, 나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올예정
어제 퇴사 회식하고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졌지만
그동안 고마웠고 고생했다는 말을 못해줬네..
곧 자연인으로 같이 만나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