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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나는 이럴줄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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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웅 조회수 : 2148 좋아요 : 0 클리핑 : 0
고작 4년여 전만 해도,
한달에 섹스횟수 3자리를 찍어보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달라진걸 느껴서 슬퍼요.
그때보다 성욕은 넘치고 몸도 더 건강해진 주제에 이젠 하루 4번이 버거워진게 참 슬프네요

더 슬픈건, 몸은 버거워하는데 욕구와 정신은 만족을 못한상태로 마무리한다는게...
이게 여성분들이 말하는 [나는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했는데 혼자 뻗어서 잠든 상대방을 바라보는] 기분과 비슷할까요?

물론 약이라던가 다른 부스터를 사용하면 20대때 처럼 되기야 하지만,
그럼에도 뭔가..뭔가.. 씁쓸합니다 ㅠ

더 어릴때 더 많이 할걸 ㅠ
휴 섹스하고싶다.
공현웅
다양하고 많은사람과 자보고싶어요. 제가 드리는 뱃지는 당신과 섹스하고싶다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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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1004 2024-08-22 19:18:21
전에는 매일 3회 이상 하셨다는 말씀이군요.
어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시길.
공현웅/ 매일은 못하고 하루건너 하루씩 했던거같아요ㅎ 그때당시 여친 핑다에 기록된게 3자리라 같이보면서 웃었던 기억이ㅎㅎ
아사삭 2024-08-22 12:29:55
혹시 갱년기?(ㅋㅋㅋ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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