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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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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완료 익숙한 골목길 걷는데 퍼붓는 비 밤마실하다 마시는 커피 습하고 조금 피곤하지만 좋다 다들 연휴 즐길 준비는 되셨나요? 추석날 엄마랑 소소하게 물김치에 동태전 육전 오색꼬지 맹글어 먹으려고 재료사러 나왔다가 빽스커피 보여서 한잔해요 올 추석은 제주에서 느긋하게 보내겠구나 했는데 서울로 추석연휴 보내러 오게 될줄이야... 아쉽지만 설날 제주 느긋을 노려봅니다 ㅎ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전도 좋고 그녀든 그이든) 해피츄석 보내세요 :) 음.. 저는 추석때 못먹을거 같아서 미리 맛있게 먹고 그의 꽃휴에 침 잔뜩 발라놓고 왔습니다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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