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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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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생긴남자 조회수 : 386 좋아요 : 0 클리핑 : 0
이 글은 픽션 입니다.

9월 독서단 주제가 야설을 읽고 야설을 써보는 것입니다. 나름 작품성 있는 야설을 찾으면서 쓰고 싶었습니다, 
쉽지 않네요...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만 해도 성흔을 입은 것 처럼 감사드리겠습니다.



강간 - 1편

 
 
성인은 미칠것만 같았다.
 
수치심...부끄러움....
확신은 가지 않았지만 젖가슴을 만질때부터 애리는 느낄수가 있었다. 남친의 손길과는 다른 손길....
그 이질적인 손길의 느낌은 애리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지금 벌떡 일어나는 것도 이상했고 그렇다고 앉아 있기만도 이상했다.
 
옆에서 성인의 이상한 행동을 보면서 조금 예상하긴 했지만  애리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남자에게 몸을 보이면서 그 손길에 자신의 몸이 만져지고 있다는 수치심과 부끄러움...
그리고 이런일을 진짜로 일어나듯 그 저 유심히 쳐다보는 성인에 대한 분노와 실망감..... 그리고 곧 밀려오는 흥분과 쾌감.....
 
그 이상하고도 묘한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 애리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러던 순간 애리는 아래쪽으로부터 밀고 들어오는 남자에게 강한 쾌감이 느껴졌다.
허리가 위로 팅겨 올랐다. 자신도 모르게 들어오는 그의 페니스가 더 깊게 들어올수 있도록 몸이 움직여졌다.
 
‘애리는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성인을 이해 할 수 없었다. 과연 무슨 생각일까...날 사랑하는걸까....’ 
하지만 답은 없었다.
 
성인은 그저 애리의 몸 안에 들어와 강한 쾌감으로 정신 없게 만드는 남자가 느껴질 뿐이었다.
 
퍼억!!
 
애리가 멍때리고 있는 성인의 어깨에 주먹을 힘껏 꽂아넣는다.
 
성인의 눈이 부릅떠졌다.
 
"너 이상한 상상했지?"
 
"아.... 아..니.."
 
"아니긴.. 도대체 무슨 생을 하고 있는거야?”
 
"아니야... 아니야 아무 생각도 안했어..”
 
애리가 성인을 한번 쳐다보고 지나가자 성인은 걸어가는 애리를 유심히 쳐다보고는
벗겨놓으면 대단히 예쁜 속살을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한다.
 
성인의 페니스가 애리의 속을 파고 들어간다.
성인의 표정은 희열에 가득 찼다.
당연한 일이었다.
 
애리같은 여자와 섹스를 하는데 싫어할 남자는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애리는 남자의 것을 오물오물 물어줄거란 확신이 들었고 그로 인해 남자는 최고의 쾌감을 느끼리라 생각했다.
 
성인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졌다. 애리는 성인의 움직임에 따라 처참하게 공략 당했다. 
성인은 두 손으로 보기에도 탱탱한 애리의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학..........아....학...”
 
평소 성인을 괴롭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애리의 신음소리는 절제되어 있었고 나즈막했다.
그 작은 신음소리는 성인의 귀에 참지 못한 쾌감의 절정을 느끼는 여자의 신음소리로 들렸다.
참으려고 노력하지만 도저히 참지 못할 쾌감으로 인해 나오는 신음소리.......
 
성인의 눈이 더욱 더 커졌다.
손을 뻗어 애리의 다리를 벌렸고 그 안으로 더욱 몸을 밀착시키고는 두 손을 깊게 넣어 두 엉덩이를 받혔다.
애리의 엉덩이는 성인의 하복부쪽으로 깊게 밀착되었고 한껏 벌려진 다리로 인해 애액으로 번들거린 모습을 드러내며 깊숙히 박혀 들어갔다.
 
“아.....학....그만..그만...”
 
성인은 절정에 다다르고 싶어졌다. 
애리의 저 신음소리는 분명 절정에 올랐을때 하는 것이었기에...
애리가 자신과의 섹스에서 절정을 느낀다는 것에 성인은 곧바로 정액을 쏜아내고 싶었다.
순간 참기 힘든 듯 몇번을 애리에게 자신의 패니스를 강하게 쳐 박고는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애리 역시 성인의 몸을 꼭 끌어 안은 채 절정으로 인한 쾌감을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표현하고 있었다.
그 순간 애리는 성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붙였고 처음에는 조금 멈칫하던 성인은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입술과 혀를 받아 들여 강열한 키스를 시작했다.
 
“아….”
 
성인의 상상속에서 애리와의 정사가 결국엔 팬티를 젖게 만들었다.
 
“씻어야 …겠는 걸…”
 
너무나 아름다웠다.
너무나도 음란하고 섹시했다.
 
성인은 그렇게 애리를 몇번이고 강간을 했다.
 
성인의 페니스는 목욕 가운 안에서 미친듯이 꿈틀거렸다.
머리속에서의 미친듯이 욕망이 차 올랐다.
성인은 얼른 옷을 벗고 침대위로 올라 다시 자위를 시작했다.
다리를 벌리고 미친듯이 꿈틀거리는 페니스를 잡아 아직도 흥건히 하얀 정액이 흐르는 애리의 그곳으로 박아 넣었다.
 
“아..학...........”
 
애리는 갑작스런 삽입에 몸을 움찔했다.
 
“좋아?”
 
“네......”
 
성인은 미친듯이 애리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애리는 미칠것 같았다.
이상했다.
분명히 머리는 너무나도 복잡했고 이해가 될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몸은 그것과는 상관없이 너무나도 뜨겁고 흥분하고 있었다.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성인과의 섹스.....
찌질하면서 머하나 잘하는거 없는… 그저 부모님끼리 친구라서 애리도 강제로 친구가 된 것 뿐인데…
 
그건 정말 소름이 돋을정도의 묘한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성인이 애리를 안아오자 애리는 움찔했다.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애리의 사고를 마비시켰고 자신도 모르게 너무나도 강한 쾌감에 성인을 끌어 안고 말았다.
 
‘이건 …그저 꿈인거야 몽정 같은 거야’
 
애리는 그런 자신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속으로 중얼거렸고 그 중얼거림은 애리를 진심으로 성인을 꼭 껴 안도록 만들었다.
성인은 팔을 뻗어 애리의 허리 아래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성인이 자신의 엉덩이를 받혀 주자 하복부가 들려 성인의 패니스를 더욱 깊숙히 받아들였고 그 강하고 짜릿한 기분에 몸을 떨었다.
참으려고 이를 악문 입 안에서 쾌감의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자 그 흥분은 여느때와 비교해 너무나도 강한 쾌감을 주었고 애리는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과는 달리 그만 너무나도 쉽게 오르가즘에 오르고 말았다.
온 몸을 꾹꾹 조이면서 느껴지는 쾌감에 온 몸이 오그라드는 것 같았고 성인의 그것이 움직이는 자신의 중심으로부터 퍼져나가는 그 느낌은 애리의 머리속을 하얗게 만들어 버렸다.
잠시 후 성인이 강하게 몇번 더 자신을 쳐 올릴때마다 애리는 견디기 힘든 쾌감에 이를 악물고 목구멍까지 차 오른 신음소리를 참아야만 했다.
 
너무나 좋았다. 사실 이런 강한 쾌감은 처음이었다. 남친과는 달랐다. 남친에게서 느꼈던 쾌감은 짜릿했지만 이것은 그 안에 욕망의 분출이 있었다.
섹스에 대한...환상...그 환상의 이뤄짐....
 
성인의 입술이 애리의 입술을 덮었다.
애리는 움찔했지만 곧 입안으로 들어온 혀를 적극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적어도 지금 이 순간은 본능에 충실하고 싶었다.
성인이 어떤 남자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중요하지 않았다. 단지 지금 자신의 안에 들어와 자신을 최고의 쾌감으로 이끌어진 사랑스런 남자였다.
그런 성인의 키스는 너무나도 달콤하고 자극적이었다.
 
잠시 후 애리는 여러가지 생각에 빠졌다.
걱정도..되고 고민도 되었다.
일은 이미 벌어졌다.
너무나도 뻔하게 옆에 누워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던 성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애리는 순간 어찌할 바를 몰랐다.
게다가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느낌....
무엇인가가 안쪽에서 바깥으로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을 느낀 애리는 차마 성인과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그러나 잠시 후 자신의 다리가 벌려지고는 다시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는 단단한 성인의 페니스를 다시 느꼈다.
 
“아...학.....”
 
“좋아?”
 
“네....”
 
애리는 성인의 것이 되어 가고 있었다.
 
‘진짜... 이런 것을 원해?…’
 
“네….”
 
애리는 유난히도 강한 쾌감을 느끼면서 서서히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낯선 자신의 몸을 다시 한번 쾌락의 바다에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성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듯 애리를 강하게 껴 안고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고 애리는 그런 성인에게 더욱 쾌감을 느끼도록 엉덩이에 힘을 주어 성인의 패니스를 감싸 주었다.

“....너무 아름다왔어...”

성인의 완벽한 상상은 애리가 자신을 사랑하도록자신에게 매달려 중독 되도록 애리를 가지고 놀며 강간 하였다.



 
착하게생긴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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