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뜨거운 섹스 (후방. 야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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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어디야?"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왔다가 책보러 카페갈까 고민중" "그냥 집으로 가" "카페 갈까 하는데?" "집에 가있어 딴데 가지말고" "왜 자꾸 집으로 가라고 하지? 어?!" "자기 잡아먹으러 갈거다 왜!" "다리는? 누구맘대로? ㅎㅎ" "많이 좋아졌어. 내 맘대로" 한 시간반쯤 뒤 살짝 절룩이는 남자 하나가 집으로 피식 웃음이 나고 고민 한가득은 사라지고 속없이 좋다 "하고 싶었어?" "응 맛있는거 못 먹으니까 좀 심심하더라" "좋아 이 느낌" "어떤 느낌인데?" "자지를 꽉 쥐고 있는 느낌 꽉 찬 느낌 너무 좋아"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얼마나 좋은지 몸으로 말로 늘 표현하는 사람 "나 하고 싶은거 생겼어" "뭔데?" "끝나고 얘기할께" "왜 내가 바로 할까봐 겁나?" "응 ㅎㅎㅎ " "뭔데?" "애널 플러그 넣고 섹스하는거" "꽉 찬 느낌이긴 하겠다. 근데 플러그 필요없어 지금 바로 할 수 있어" 라며 손가락으로 자극하는 그 "괜히 말했어!" "자기 자지 넣을때마다 오르가즘 오는거 같아.아 미치겠어" "넣을때마다 그러면 변탠데" 역시 좋다 너랑하는 섹스 벗어나지 못하게 뒤통수를 꽉 쥐고 하는 깊은 키스도 온몸이 떨리고 아랫배 깊숙한 곳이 뻐근해오고 깔아둔 타올이 다 젖도록 둘에게 집중하고 즐기는 섹스 하나하나 다 좋다 "내가 할까?" "아니 내가 할래. 자기가 하고 싶어?" "아니 자기가 해주는게 좋아" 섹스의 끝은 언제나 내가 위에서 사정의 순간 스스로의 조절없이 내 움직임으로 자기가 어쩔수 없는 절정으로 천정을 뚫는 느낌이 좋다나 "통증이 성욕을 이기더니 이제 성욕이 통증을 이겼나보네" "맞아 진짜 삶의 질이 바닥이여서 성욕이 졌었어" 다행이다 낫고 있어서 그리고 섹스도 계속할 수 있어서 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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