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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찰하는 시간이 길게 생겼어요.

넋을 놓기도하고, 넋 놓는 시간이 하필 운전 중이라 뒤 차가 경적을 울리게 만드는 나쁜 짓도 하고, 일 주일에 5일은 어김없이 습관처럼 하는 운동이건만, 컨디션 난조로 몸이 '너무 무겁다'라고 느끼죠.

물욕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추었고,
본디 없던 식욕인데, 그 마저 자취를 감췄어요.
책도 손에 안 잡히고,
공부도 싫고.

자각하건데,
현재 내가,
  '인지적 와해를 겪고 있는건가?'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고, : )

뭐, 군색하게나마 '가을 타나?' 정도로 해석하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눙치는게 아닌가 싶어 석연치않고,
이래저래 갈피를 못 잡네요.

딱히, 그나물에 그 밥인 친구들도 도움이 안되는터라, 레홀에 들어왔어요 : )

'이럴 때, 딱~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되더라~' 하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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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퐈인 2024-10-01 22:00:11
음… 요즘 참 걷기 좋은 날씨더라구요
자연과 가까운 길을 좀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제가 하는 방법인데 컬투쇼 레전드 사연을 몰아듣거나
보고 싶던 아껴놨던 시리즈를 몰아 봐요
아로마테라피 에센셜오일로 반신욕을 하거나
아로마테라피 셀프마사지도 도움 되구요

그래도 뭔갈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거니
일상으로 금새 돌아갈것 같아요:)

저는 두세달 방황하다 이제 좀 의욕이란게 생기네요
3인칭시점/ 맞아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제게는 '의지'라는 준비물은 갖춰져 있거든요. 저도 두 세달 후에 제 자리로 자리매김 됐으면 좋겠어요 : ) 감사합니다 : )
블랙아머 2024-10-01 21:43:54
개 같이 한번 싸워 보세요
저도 지금 개 같이 싸우고 있습니다
3인칭시점/ ㅎㅎㅎ;; 부연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블랙아머/ 다른 무언가로 뭘 해서 극복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만 그것도 그때 뿐이고 그 방법도 오래 가진 않고 허무함만 남더라고요 오히려 단순하게 생각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고 그냥 싸워 이기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3인칭시점/ 끄덕...끄덕...음.. 견뎌 볼게요. 아직 어떻게 싸워야할지는 감이 안잡혀서요 : )
라라라플레이 2024-10-01 21:23:50
저는 좀 더  저를 끝에 몰아치는거 같아요
아니면 일기장은 좀 부담스러우니까
작은 수첩 사서 아무 말이나 막 적어보세요
3인칭시점/ 그러다보면, 사고의 전환도, 과정도, 결과도 보이겠네요. 감사해요 : )
라라라플레이/ 아침부터~~했다 이렇게 보다는 그냥.. 뇌에 진짜 필터없이도 나오는 생각 아 에어컨을 안꺼서 춥다 이런것도 계속 적다보면.,. 내가 뭐하고 있나 싶어서 다시 속마음 ? 아니면 해야할 일 적으며 방향을 잡더라구요
3인칭시점/ 끄덕~이렇게 노 하우를 얻어 가네요. 감사드려요: )
아무것도없음 2024-10-01 20:16:52
전 그냥 병원을 갔어요
우울증 초기일 수 있어요.. 병원을 가보시는걸 추천해요
3인칭시점/ 참고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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