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질싸로 느끼는 섹스 후의 여운  
5
Kaplan 조회수 : 3996 좋아요 : 2 클리핑 : 1
“안에 싸주세요 제발...“

그녀는 나와 섹스할 때면 늘 안에 질싸 해달라고 했다.
처음에 그녀와 섹스했을 땐 이것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고 이래도 되나 싶은 걱정도 컸다. 그녀는 그때마다 자긴 피임약을 챙겨 먹고 있으니 괜찮다 얘기했다. 대신 서로 만나는 동안엔 다른 사람과 만나지 말고 정기적으로 std 검사도 받으며 같이 공유하기로 했다.

그때부턴 서로 섹스하는 날이면 대부분 질싸로 마무리 했다. 입에 싸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안에 싸달라는 그녀의 바람대로 질싸로 끝을 냈다. 사정 후 움찔거리는 보지에서 내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였다.

나야 좋았지만 한 편으론 궁금했다. 왜 그녀는 나에게 계속 안에 싸달라고 했을까?

“오빠랑 섹스하고 집에 갔는데 갑자기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나오더라고요. 그게 느껴지니까 섹스했던게 생각나서 더 좋았어요.“

그 말을 듣고 나선 그녀가 집에 가기 전에 한 번 더 섹스를 하고 안에 사정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다.

“이제 집에 가는 동안에 내 정액이 흘러 나와서 속옷을 젖게 만들거야. 그럼 넌 당황스러우면서도 흥분하겠지. 나에게 다리 벌리고 내가 박아대던게 생각나서 말야.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같이 한 섹스가 계속 생각났으면 좋겠어.“

그날 밤 그녀와 통화를 하며 이 이야기를 꺼냈다.

“질싸 받고 그대로 집에 가니까 어땠어?“
“오빠 정액이 흘러나올 때마다 너무 야했어요. 오빠 흔적이 남아있단 것도 너무 좋았고요.“

그리고 우린 그대로 폰섹을 나눴다. 그녀는 아직 남은 내 정액을 묻혀 클리를 비비며 자위를 했고 난 그런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위했다.

섹스 후에 남은 여운을 이렇게 즐기는 것도 정말 좋았다.
Kaplan
썰쟁이입니다. 모든 썰은 제 경험에 기반합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두로니 2024-10-08 17:42:13
한번도 질싸를 안해봐서 무슨 느낌인 지 궁금해요
궁금해보자 2024-10-07 01:33:56
남자들의 꿈을 글로 적으셨네요.. 부럽습니다
Kaplan/ 질싸가 허락되는 사이라면 충분히 시도해보실만 합니다
궁금해보자/ 공교롭게도 그런사이가 없어서 ㅠㅠㅠ 다음에 또 재밌는글 부탁드려요!
Onthe 2024-10-06 22:54:33
여전히.. 취향저격하시는 kaplan님:)
얼마전에 애인에게 제가 한말과 비슷하네요..
오빠. 그거알아요? 오빠정액이.. 섹스한다음날까지 흘러나오는거? 그게 오빠와의 섹스를 다시떠올려서.. 내몸안에 오빠흔적이 남아있는게 난 너무좋아요..라고:)
Kaplan/ 저도 그래요 ㅎㅎ 그래서 섹스하고 각자의 집으로 가고 나면 그날은 그날의 섹스를 떠올리며 서로 자위하곤 하는게 일상이었어요. 나중엔 섹스하고 나서 울컥거리며 정액을 뱉는 보지에서 그대로 정액을 발라 클리를 계속 애무하면서 다시 또 후희를 즐기기도 했고요. 그 자체로 엄청난 자극이고 또 재밌죠 ㅎㅎ
섹스는맛있어 2024-10-06 13:15:07
저도 질싸받는거 엄청 좋아하는데....이번 글은 특히나 제 취향이네요 ㅠㅠㅠ 너무 야해요
Kaplan/ 그걸 좋아하시고 그 느낌을 아시니 더 야하게 느끼시는 거 같네요 ㅋㅋ 저도 쓰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다 보니 쿠퍼액이 흘러나와 젖은게 함정이에요 ㅋㅋㅋ
1


Total : 37531 (1/18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2] 섹시고니 2024-06-18 3761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59] 레드홀릭스 2017-11-05 236495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80] 섹시고니 2015-01-16 353396
37528 오늘 만나실분 new LIKA 2025-04-20 17
37527 내자소 new 클로 2025-04-20 271
37526 자존감...나는 아직 멀었다 new 라라라플레이 2025-04-20 271
37525 관계 그리고 링크에 대한 짧은 생각... [2] new ryans 2025-04-19 1041
37524 목포는 여기도 사람이 없다 [1] new 나도섹파원한다 2025-04-19 347
37523 [소문란파티]내 자지를 소개합니다 [1] new 궁금해보자 2025-04-19 506
37522 [소문란파티] 자지 그리기 <3 [2] new seattlesbest 2025-04-19 486
37521 [소문란파티왜] 내 자지 고니를 소개합니다. [3] new 섹시고니 2025-04-19 630
37520 목포에도 여자가 있나? [1] new 나도섹파원한다 2025-04-19 346
37519 11월초 스와핑 하실분 구합니다 [3] new M14aim 2025-04-19 551
37518 섹파를 갈구하는 굶주린 남회원분들, [6] new 녹슨기찻길은수세미로 2025-04-19 890
37517 진짜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혼자 늙어 가는중.. [1] new 라임좋아 2025-04-19 382
37516 청주 04 섹파할분 new 대물자지100cm 2025-04-19 441
37515 콜드플레이 콘서트 다녀왔는데 [3] new 강철조뜨 2025-04-19 421
37514 서대문구 섹파구하는분?? new 이주한외톨이 2025-04-19 306
37513 대구 관클 같이가실분 new 팀팀 2025-04-19 243
37512 4월 현재까지 섹스 횟수 [3] new 녹슨기찻길은수세미로 2025-04-19 68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