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말리는 게 너무 귀찮아서 침대 끝에 머리를 두고 머리카락을 땅으로 내려서 그냥 누워있곤 하거든요, 이러면 지가 마르겠지 싶어서. 그러고 있다가 잠들었는데 야근하고 돌아온 그가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한달 내내 야근에 외박에.. 초인적으로 일해 온 그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야근하고 돌아온 어젯밤) 머리맡에 무릎 꿇고 앉아, 거꾸로 누워있는 날 향해서 두번째 짤처럼 키스를 해주는데..그 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너도 외로움 많이 타는데 혼자 둬서 미안했다고, 한참을 다독여주는데 너무 좋더라고여ㅠㅠ
냅다 자랑질 죄송해요..!ㅠㅠ근데 오늘 아침에 키스짤이라니 어제 생각나서 너뮤나 좋네여 ♥ㅠㅠ
심지어 키스에서 자극과 흥분의 3분의 2 이상 채워 놓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 ㅋㅋㅋ
냅다 자랑질 죄송해요..!ㅠㅠ근데 오늘 아침에 키스짤이라니 어제 생각나서 너뮤나 좋네여 ♥ㅠㅠ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당장 박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참기가 어렵고요. 키스도 너무 좋으니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