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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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살이 찌더니, 80kg 을 넘어버렸습니다.(키에 비해 과한 몸무게가 되버렸어요) 30대 중반, 무거워진 사무직 회사원의 허리와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늦기 전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필라테스를, 생각보다 재밌고, 생각보다 힘들며, 생각보다 운동이 되더군요. 1주일에 2번, 20회차 까지 들었는데 옛날 날렵했던 만큼 배가 점점 들어가네요. (안 그래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허리 아픔도 줄었고, 자세도 좋아지는거 같고 근데 허벅지와 옆구리살은 쉽게 빠지진않네요. 재미를 위한 운동이, 이제는 살기 위한 운동으로 바뀌면서 또 나이가 들어감을 느낍니다. 1년 금방금방 가는거 같네요, 레홀분들도 모두 건강한 신체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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