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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적어보는 초대남과의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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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글을 적지 못했네요
개인적인 바쁜일도 있었고...
그래도 네토 라이프는 쭉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초대남과의 시간 적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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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이들이 할아버지댁으로 갔다
와이프와 둘만의 시간...
무언가 또 꿈틀대기 시작한다
슬쩍 와이프를 떠보는데...
"자기야 저녁에 나가 놀까??"
"그래~~ 좋아~~~" 하며 방긋 웃어주는 예쁜 모습...
"어디가지?? 근데 둘이놀기 심심하지 않을까??"

그리하여 초대남을 부르게 되는데...


얼마전 알게되어 몇번 만났던 초대남
나이차이는 좀 있지만 센스있고 참 착한 동생이다
와이프와 먼저 약속장소에 나갔고 곧 초대남이 도착했다
"형님~~ 누나 안녕하세요~~"
와이프는 형수님이라는 호칭보다 누나란 호칭을 더 좋아한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처럼 우리 셋은 정겹게 얘기 나누며 술잔을 나누기 시작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야한 이야기는 할 수 없었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붉게 물들어가는 와이프의 얼굴... 
그렇게 5병때 소주병이 비워졌다

"2차는 어디로 갈까??"

노래방을 갈까 다른 술집을 갈까 고민하다 시간도 늦었고 피곤하기도 하고... 방술로 정했다!!!
근처의 숙소를 예약하고 우리 셋은 또 재잘재잘 떠들며 걸어갔다
난 편의점에 들러 와이프가 좋아하는 술과 안주를 사가지고 들어가기로 하고 두사람 먼저 숙소에 들어가기로 했다
별것 아닌것 같은 일이지만....
와이프와 초대남 둘이서 먼저 속소에 들여보낸다는 감정이 매우 자극적이고 내 심장을 뛰게 하였다

편의점에서 왜그리 마음이 급하던지...
서둘러 술과 안주를 사고 빠른걸음으로 숙소로 향했다
두근두근...
두사람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불안과 걱정의 감정도 있었지만 내 물건은 점점 묵직해져가고 있었다

너무나 느리게만 느껴지던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방을 찾아갔다
두근두근.... 
방문앞에 도착하자 두사람은 방문을 조금 열어놓은채 날 기다리고 있었다
문틈으로 새어나오는 와이프와 초대남의 웃음소리...
불안과 걱정의 감정은 사라지고 왠지모를 안도감이 밀려왔다

테이블에 술자리를 세팅하고 둘러안앉았다
1차에서의 분위기가 이어지듯 너무나 즐거운 대화가 오갔고...
이러단 술만 마시다 끝날것 같아 말을 꺼냈다
"자기 피곤하잖아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놨으니 좀 들어가있어~"
그렇게 와이프는 욕실로 들어갔다

초대남과 마주앉아 몇잔의 술을 더 들이켰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말했다
"누나 욕조에 들어가있는지 조용하네~  들어가봐~ 누나 혼자 심심하겠다"
네!! 하며 후다닥 옷을 벗어던지고는 욕실문을 노크한다
"누나~~ 저 들어가도 되죠??"

초대남이 들어가고 욕실문이 닫혔다
날 위해 좀 열어두고 들어가지... 센스없는 녀석...
안에서는 와이프와 초대남이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샤워기 물줄기소리가 잠시 들려오고....
이내 조용해지는 욕실안...
내 귀는 욕실안에 초집중하고있다

한동안 조용하다... 아무일 없는듯 하다...
욕조가 1인용이라 같이 들어가있을리는 없는데... 하는순간!!
흐음~~ 하며 와이프의 작은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눈이 번쩍 띄어지는듯 한 느낌이다!!!
더 집중해본다
센스없는 초대남... 문을 조금 열어두고 갔어야지...

잠시후... 와이프의 신음소리가 이어진다
살부딛히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것으로 봐선 초대남이 애무중인것 같다
내 물건은 터질듯 커져버렸다
더이상 참지못하고 살며시 욕실문을 열었다
욕조에 걸터앉아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있는 와이프...
그리고 와이프의 다리사이에서 열심히 애무중인 초대남의 뒷모습이 보인다
다가가 와이프의 가슴을 움켜쥔다
아... 너무나 흥분되는 이순간...

초대남과 나는 욕실안에서 한동안 와이프에게 애무를 이어갔다
흥건히 젖어 흘러내릴듯 축축히 젖어있는 와이프의 그곳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와이프가 날 꼭 끌어안으며 첫번째 오르가즘을 느낀다
난 대충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욕실 안에선 다시 웃음소리가 들리며 초대남이 와이프를 씻겨주는것 같다

침대에 누워있으니 곧 와이프가 나온다
수줍은듯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내품에 안겨온다
곧 초대남도 나오고....
난 옆으로 이동해 자리를 만들어주어 셋이 함께 침대에 눕게되었다

"자기 덕분에 내가 이 호사를 누리네~~" 
하며 양쪽에 있는 두개의 물건을 쓰다듬는 와이프...
금새 벌떡 일어서는 초대남의 물건...
초대남은 와이프의 가슴에 입을 가져다댄다...
쪽쪽쪽... 츄르릅 츄르릅~~~
와이프의 낮은 신음소리.... 흐으음.....

난 테이블로 이동해 두사람을 바라본다
마치 여자친구를 애무하듯 너무나 정성스레 와이프를 애무하는 초대남...
어쩔줄 몰라하며 움찔거리다 몸을 비트는 와이프...
초대남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 와이프의 그곳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특히나 클리가 예민한 와이프는 흐느끼기 시작한다
초대남의 머리를 움켜쥐기도 하고.... 허벅지를 조였다 풀었다하며...

거친 숨소리와 신음을 토해내던 와이프가 나에게 말한다
"자기야!!! 빨리 와서 같이 해줘!!!"
와이프의 옆으로 다가갔다
열정적으로 그곳을 빨고있는 초대남...
난 와이프의 가슴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숨이 넘어갈듯 들썩이며 점점 신음소리가 켜져간다
잠시후 와이프의 배에 마구마구 힘이 들어가는듯 하더니...
하아아아아아~~~~~ 하며 몸을 꼬는 와이프
몇번을 더 움찔움찔한다
그리곤 배시시 웃으며 "간지러워~~~"
와이프는 오르가즘을 느끼면 클리가 예민해지는지 간지럽다고 한다

너무 단단하게 커져 끄덕대고 있는 초대남의 물건
와이프는 손을 뻗어 물건을 움켜쥔다
그리곤 몸을 일으켜 고양이자세로 초대남의 물건을 입에 문다
결혼초기 기계적으로 입에 넣었다 뺐다만 해주던 와이프였는데...
지금은 너무나 맛있게... 너무나 자극적으로 빨아준다
그모습에 나도 초대남의 옆으로 다가가 물건을 들이밀었다

와이프의 눈앞에 우뚝 서있는 두개의 물건
번갈아가며 너무나 맛있게 빨아준다
하아... 금방이라도 싸버릴것만 같다...
난 와이프의 엉덩이쪽으로 갔다
그리고 터질듯한 내 물건을 그곳에 비벼본다
축축히 젖은채 내 물건을 받아주는 그곳...

처음부터 강하게 철퍽철퍽 소리를 내며 박아댔다
내 움직임에 초대남까지 자극이 가는듯 하다
얼굴을 찡그리며 참고있는듯한 초대남
우린 자리를 바꿨다
서둘러 콘돔을 끼고 와이프의 그곳에 조준하는 초대남...
난 다시 와이프의 입에 물건을 집어넣었다

몇번의 자세를 바꿔가며 3s를 즐기고 있었다
움직임이 빨라지던 초대남은 부르르 떨며 사정을 하는듯 했다
이젠 내차례...
초대남의 비켜난 자리에 내가 자리를 잡았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자세로....
나도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우리를 지켜보고있는 초대남... 그 눈길에 더욱 흥분되고 있었다

와이프가 날 꼭 끌어안으며 그곳을 마구마구 조여온다
아마도 또한번 오르가즘을 느끼는듯 하다
나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와이프의 그곳에 잔뜩 싸버렸다
우린 서로 꼭 안고 잠시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잠시후 이제는 다리가 풀려 후들거린다며 욕실로 들어가는 와이프...
욕조에 들어간 와이프.... 초대남은 조용히 퇴장하고...
나도 따라 욕실로 들어가 와이프를 정성스레 씻겨주었다

피곤해하는 와이프를 침대에 눕힌다
아까 우리 세사람이 뜨거운 시간을 보냈던 큰 침대가 아닌 새 침구류가 있는 싱글침대로...
마치 새색시처럼 깨끗한 침대에 함께누워 팔베개를 해 꼭 안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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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보자 2024-11-24 22:28:25
짧은글은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본 것처럼 정말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신없이 두번이나 읽었네요..
다음번 이야기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오후의고양이 2024-11-24 21:17:50
멋지네요  다음이야기의주인공이 되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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