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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즈음에 누군가는 욕할만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 쾌감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던 것 같네요.
20,30대에 가졌던 관계와는 다른게 거의 매일을 서로를 탐닉하는 하루였습니다.
대략 6개월을 그렇게 보내니 이젠 돌아가야 하는데...라는 후회? 아닌 후회가 듭니다.
서로에게 미래나 관계를 바라지 않는 성은 그 자체로 자극적이였습니다.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스스로 성감을 끊임없이 개발하니 아...이런 쾌락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조금더 자세히 남겨볼까 합니다.
이제 퇴근시간이 점점 다가오네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