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야한 남자의 조언  
45
spell 조회수 : 4375 좋아요 : 2 클리핑 : 0


통화하다 이런저런 걱정과 답답함에
눈물이 확 나면서 우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성적이고 짓궂은 이 남자는 웃으면서
"길에서 눈물 질질 흘리고
침대에서는 물을 질질 싸고.. "

순간 놀란 마음에 나만 듣는데
누가 들을까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눈물이 쏙

카페에서 커피랑 파니니로 늦은 점심 먹으며
그가 한 말을 생각해본다

"항상 내가 계획한대로 다 되진 않아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이잖아
열심히 하고 싶은 자기 그 마음은 내가 인정
모든걸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말고
속상해서 울지말고 지금 앞에 있는것부터 하나씩 일단 해"

이런 야하고 괜찮은 남자 같으니라고...
잠깐 안고있고싶네..

커피는 별론데 파나니는 짭잘하니 맛있고 그러냐..
spell
Tame me. (제 사진 아닙니다. 갖고싶은 몸입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어디누구 2024-12-31 06:58:55
이런 야해 빠진 spell님 같으니라구.... 이런 야한 달램 이라면 소인은 계속 울겠음.
spell/ ㅎㅎ '약해빠진' 이 아니라 '야해빠진' 이라 좋네요. 한번씩 야한 표현으로 훅~ 들어와서 깜짝 놀랍니다ㅎㅎ
더블유 2024-12-30 22:16:53
위로의 방법이 세련된 남자네요 ㅎㅎㅎ 그 위로를 순수하게 위로로 받아준 더 세련된 스펠님♡
spell/ 왕대문자 극티의 남자 ㅎ 위로도 충고도 감정상하지 않게 툭 던지는 센스있는 남자라서 다행이예요
3인칭시점 2024-12-30 19:46:39
'든든한 나의 아군' 생각만해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spell/ 가끔 혼내고 냉정하게 언제나 아군이 되어주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참 괜찮은 아군인 것 같아요 :)
키매 2024-12-30 17:16:37
힘든 상황에서 잠시 피식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그 상황에서 갇혀있는 나를 끄집어 내주는 거라는 것.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상황에 따라선 구원에 가깝기도 하죠.
이불 안과 밖에서 모두 참 좋은 남자분인 거 같습니다 ㅎㅎ
spell/ 맞아요 저랑 참 다른 사람인게 다행인거 같아요. 이불 안과 밖 모두 좋은 남자라고 꼭 얘기해야겠어요 ㅎ
Onthe 2024-12-30 16:54:48
레홀에서 활동하시는 여자분들은 하나같이 멋있고 아름다워요. 그래서 그런가.. 여자분들의 옆지기님들 또한 너무 멋있네요. 스펠님 옆에 계시는분도 너무 멋있어요.
저또한 완벽히 못해내면 시작조차 하기싫어하지만.. 한걸음 내딛으면 어찌되었든 진행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어느새 해결되어있을꺼예요. 힘내세요
spell/ 저는 다른분들처럼 섹시하지도 아름답지도 멋지지도 않지만 온더님의 칭찬은 너무 좋네요. 내일이 곧 새해인데 욕심은 내려놓고 실력과 단단함을 키우는 한해가 되기로 계획했어요! 온더님도 멋진 한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1


Total : 38717 (1/19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0] 레드홀릭스 2017-11-05 246175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3] 섹시고니 2015-01-16 371140
38715 밤에 잠이 안오면 생기는 부작용 new 비프스튜 2025-10-01 15
38714 대전 섹파 구합니다 new 파르페맛 2025-10-01 25
38713 사족 [10] new JinTheStag 2025-09-30 470
38712 첫경험에 대한 기억 [6] new shsp12 2025-09-30 355
38711 9월의 마지막 오늘 [10] new spell 2025-09-30 507
38710 퇴근길 시 한수 [5] new 시인과촌장 2025-09-30 285
38709 흐아아 [8] new 포라포라 2025-09-30 658
38708 허탈한 마음 [28] new SATC_ann 2025-09-30 1099
38707 설마 징징이? [3] new 시인과촌장 2025-09-30 375
38706 부산은 재밌어 [11] new 라라라플레이 2025-09-30 428
38705 35kg 뺀 저의 근황 [4] new 송진우 2025-09-30 1080
38704 먹고싶은 [51] new jj_c 2025-09-29 1660
38703 그 섹파방들 신청했는데욥 [6] new 포라포라 2025-09-29 2063
38702 Golden Hour [6] new 나름대로좋아 2025-09-29 963
38701 발기찬 저녁 [2] new Ichi51 2025-09-29 671
38700 관클 new 구미베어 2025-09-29 515
38699 안녕하세요 [5] new 포라포라 2025-09-29 490
38698 그 시절 커피숍 벽면에는... [6] new 시인과촌장 2025-09-29 42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