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남자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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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통화하다 이런저런 걱정과 답답함에 눈물이 확 나면서 우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성적이고 짓궂은 이 남자는 웃으면서 "길에서 눈물 질질 흘리고 침대에서는 물을 질질 싸고.. " 순간 놀란 마음에 나만 듣는데 누가 들을까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눈물이 쏙 카페에서 커피랑 파니니로 늦은 점심 먹으며 그가 한 말을 생각해본다 "항상 내가 계획한대로 다 되진 않아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이잖아 열심히 하고 싶은 자기 그 마음은 내가 인정 모든걸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말고 속상해서 울지말고 지금 앞에 있는것부터 하나씩 일단 해" 이런 야하고 괜찮은 남자 같으니라고... 잠깐 안고있고싶네.. 커피는 별론데 파나니는 짭잘하니 맛있고 그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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