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소풍, 소풍엔 역시 도시락-레드홀릭스

토크

자유게시판

주말엔 소풍, 소풍엔 역시 도시락

돼-지-

좋아요 : 0

클리핑 : 0

일요일이라고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다녀왔다.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 아빠표 도시락을 만들었다.

처음엔 김밥을 만들가 했지만 딸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게 뭐가 있을가 싶어 주먹밥으로 결정했다.

소풍에 빠질 수 없는 계란도 삶고

배와 딸기 귤인지 천해향인지 뭔지도 준비했다.

과천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 구경도 하고

준비한 도시락도 먹었다.

딸아이는 연신 맛있다며 칭찬해주었다.

집에 돌아와 다같이 목욕을 하고 동물원에서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하다가

다같이 장염으로 병원도 다녀왔다.

	돼-지-
	플라토닉은 멋이고 정욕은 맛이래. 난 멋도 없고 맛도 없고 뭣도 없어.
	www.porkboard.or.kr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카짱 2015-03-16 18:11:58

자상한 아빠 !!!
엄마랑 따님에게 사랑 듬뿍 받으시겠네요~~^^

dnel95 2015-03-16 17:55:44

오~ 아빠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글인데요? ^^ 아이들이 어릴때 손으로 조물조물 요리체험 즐기면 두뇌 개발에 좋대요~ 무엇보다 아빠랑 함께 한다는게 아이들 입장에선 일기장에 쓰고싶을만큼 즐거운 사건이였테구요. 장염은.. 이 일을 계기로 면역력도 강해질겁니다. ㅎㅎㅎ 좋은 아빠시네요~ 부럽습니다.

커플클럽예시카 2015-03-16 16:11:37

아이고 이런~ㅠ.ㅠ

0뿌잉뿌잉0 2015-03-16 13:41:05

그래도 멋지시네용~ 아빠표도시락. .

교외오빠 2015-03-16 12:38:02

쾌유를 빕니다. . .

피러 2015-03-16 11:2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1

Total : 39475 (1761/19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275	안녕하세요ㅎㅎ [2]	궁금증품	2015-03-16	6162
4274	쉬는날 2시에 이게 무슨...ㅋㅋㅋ [4]	Magenta	2015-03-16	6088
4273	광고) 원룸 어디까지 가봤니? [2]	돼-지-	2015-03-16	6048
4272	출근했는데...할일없어요ㅜ.. [32]	순수한꼬츄	2015-03-16	7207
4271	[젠타의 추천곡] 3. gb soul - 말도 안돼 [2]	Magenta	2015-03-16	6891
4270	나홀로서울여행ㅋㅋㅋ핳 [5]	기억해주세요	2015-03-16	7012
->	주말엔 소풍, 소풍엔 역시 도시락 [6]	돼-지-	2015-03-16	7409
4268	심심해서우리요미사진투척! [30]	꽃율	2015-03-16	8348
4267	ㅋㅋㅋ바보 도틔였네요 [19]	쏘죠이	2015-03-16	7776
4266	밤샜다!!... [5]	순수한꼬츄	2015-03-16	7789
4265	이제서야 섹스 지식을 쌓으러.. [2]	성감대사	2015-03-16	6962
4264	ㅋㅋ우리요미찌부 [13]	꽃율	2015-03-16	8084
4263	악순환.. [1]	꽁꼬물	2015-03-16	8533
4262	혹시 안자시는분...? [47]	순수한꼬츄	2015-03-16	9171
4261	오늘도 [2]	보일듯말듯	2015-03-15	7551
4260	성교육 자료 [4]	풀뜯는짐승	2015-03-15	7470
4259	딸통법이머임? [2]	kkrndbe	2015-03-15	6930
4258	광주사는사람? 광주 놀만한 클럽추천좀	kkrndbe	2015-03-15	7051
4257	오랜만이네요ㅎ [1]	홀딩유	2015-03-15	6679
4256	하... 오늘따뜻하던데	호로룩	2015-03-15	5787

[처음] < ＜ 1757 1758 1759 1760 1761 1762 1763 1764 1765 1766 ＞ > [마지막]

0 캐시	프리패스 없음	0 포인트
충전하기	구매하기	내역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