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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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겸 연말 겸 남친이랑 구디 쪽에 숙소를 잡고 만났어요.
요즘은 남친이랑 구디에서 주로 만나는데 지난번 남친이 찾은 짜장면 맛집이 있어서 짜장면과 짬뽕을 남김없이 흡입하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연말이니 와인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남친이 일찍 와서 와인이랑 과자를 사놨더라고요. 고급 지게 치즈를 먹어볼까 했는데 식성 좋은 저는 과자도 좋았어요. 날씨가 추웠는데 룸에 들어가니 따뜻해서 무거운 스웨터와 기모청바지를 벗고 브라와 팬티 차림으로 침대에 널브러졌어요. 7년을 만났지만 알몸은 왠지 부끄럽고 ㅋ 덜 섹시해 보이는 거 같아서 속옷이나 가벼운 티셔츠를 입고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ㅋ 누우면 덮칠 것이 뻔해서 안 씻고는 잘 안 눕는데 오늘은 집에서 씻고 나온 후 시간이 많이 지난 게 아니라서 냅다 누웠어요. ㅎㅎ 눕자마자 또또 남자친구가 위로 올라옵니다. "하지 마! 하지 마! 진짜 하지 마! 무거워 저리 가"라고 해도 이미 브라끈이 벗겨지고 가슴이 빨리고 있죠. 가슴이 성감대라 바로 무너지고 촉촉해집니다. 하.. 점점 아래로 내려가서 팬티를 벗기려고 할 때 "하지 마 안 씻었어 하지 말랬지 자기야 쫌!"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팬티는 이미 돌돌 말려 던져지고 남자친구는 "아 보지 냄새 자기 보지 냄새가 너무좋아"라며 쪽쪽 빨아대죠. 그렇게 1섹 후 씻고 와인을 마셨어요. 저렴하고 맛있는 와인 많잖아요. 오늘 와인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ㅎ 저는 초저녁잠이 많아서 와인 먹고 누워서 뒹굴 거리며 나는 솔로 22기를 보다가 "자기야 다리 좀 주물러주라" 하며 가로로 엎드려서 다리를 대줬어요. 남친은 조금 주물러 주더니 손 아프다고 폰 보더라고요. 땅 파고 게임하는 숏츠를 왜 그렇게 보고 있는지 ?? 저도 먹방이나 강아지 나오는 숏츠 주구장창 보니까 할 말은 없죠 ㅎㅎ 저는 잠이 들고 그 사이 남친은 나쏠22기 다 보고 폰 보며 남은 와인을 다 마시고 잠들었네요. 저는 평소 새벽 5:30에 기상이라 이날도 5:30에 눈이 뽕 떠져서 ㅎ 양치하고 씻고 다시 누웠어요. 이게 루틴이라 ㅎㅎ 자고 있는 남친 뒤에 누워서 따끈한 ㄱㅊ를 만지작거리면 그렇게 포근하고 좋더라고요. 그러다 금세 커진 ㄱㅊ! 이불에 들어가서 뿌리 쪽을 한 손으로 잡고 꽝꽝 언 비비빅을 핥듯 핥아먹어요. 그러다 보면 ㅂㅈ도 촉촉해지죠. 남친은 벌떡 일어나서 저를 뒤집어 놓고 아랫배 아래 베개를 끼우고 뒤로 성난 ㄱㅊ를 밀어 넣어요. 이미 흥건하게 젖은 ㅂㅈ라 ㄱㅊ를 찰지게 받아줍니다. 한참을 즐기다가 남자친구는 다시 내 몸을 뒤집어서 끌어안고 삽입한 상태로 얼굴에 쪽쪽쪽 키스를 퍼붓죠 ㅎㅎ "자기야 너무 좋아" "응 나도 너무 황홀해" "자기야 사랑해"라고 속삭여요. ㅎㅎ 체크아웃 전에 한 번 더 하고 나가서 곰탕 먹었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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