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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후에도 현자타임은 온다.  
20
키매 조회수 : 3287 좋아요 : 1 클리핑 : 0

현자타임은 자위 후에만 오는 줄 알았는데

사랑이 기반이 되지 않은 타인과의 하룻밤 섹스도

그에 못지않은 강력한 현자타임이 존재한다는 걸

요즘 부쩍 느끼고 있습니다.

자위 후 현타는 사정 후 즉각적으로 오고 잠시 뒤 금방 휘발되지만 

애인이 아닌 사람과의 섹스는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에 천천히,

하지만 아주 진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

예전엔 섹스만 신나게 할 수있다면 상관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섹스 하지 않아도 되니까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이 기반이 된 사람과

꼭 끌어안고 같이 잠들었다가 아침에 서로에게 부벼내며 

따스하게 눈 뜰수 있는 아침이 더 그리워지네요.

확실히 '사람'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그리운 거 같습니다.

연애 말고 사랑이 하고픈 요즘. 
키매
이번 생에 나라를 구해야 다음 생이 편할 텐데.
buly.kr/5q68b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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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2025-01-31 23:12:03
신뢰와 애정은 어떤 이유로 생기는 걸까요 ㅋㅋ 덜컥 생기는 건 아니던데 상대를 믿으려면 나부터 믿어야 하나
키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조건들이 필요하죠. 취향도 잘 맞아야 할 테고 대화 코드도 맞아야 할 테고 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 제법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이어야 할 것이고요.
닉네임관전 2025-01-31 15:17:06
사랑하는 사람의 체온은 유독 더 따듯한 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키매/ 그러게 말입니다. 따스한 온기가 그리워지네요
섹스는맛있어 2025-01-31 11:21:39
정말 많이 공감됨 ㅎㅎ 가벼운 만남은 공허함만 남기더라구요
키매/ "언 발에 오줌 눈다"는 속담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라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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