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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0명 이상 성감마사지해본 후기와 꿀팁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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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얼페더 조회수 : 4463 좋아요 : 1 클리핑 : 0
지난번에 작성한 1편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이 서툴지만,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될만한 팁들을 더 작성해볼게요 :)


(1) 오일 선택과 사용량
성감이 많이 개발되신 여성분과 그렇지 않으신 분에 따라 오일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레홀에서 알게된 여성분들 상당수는 성에 대해 개방적이시고 충분히 성생활을 즐겨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오일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없고, 사용하는 오일 형태와 양과는 상관없이 성감대 자극에 용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방법으로 소개받아 마사지를 해드린 일반적인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성기 외 신체부위에서는 성감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거나, 남편분과 오랜 리스로 인한 고민으로 절 찾아오신 분 등 비교적으로 성감 개발및 경험이 적은 여성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런분들을 마사지할 때 저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마사지를 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단순 수용성 오일(물 탄 오일) 사용을 지양하고 도포하는 오일의 양을 일부러 적게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오일, 특히 수용성 오일이 많으면 감각을 일깨우는 것에 방해를 주기 때문이죠
물론, 오일 양을 넘치게 할수록 뭔가 전문 마사지사 흉내(?)를 내기는 좋습니다
손과 피부 간의 마찰이 적기 때문에, 받으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더 능숙한 손길+마사지샵에서 받아본 듯한 느낌을 받으시거든요
근데 그건 성감을 끌어올리는 것과는 다소 무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마사지 방향성
움직이는 손길의 방향은 대체로 성감대에서 먼 거리 -> 성감대 인근으로 움직여주시면 좋습니다
우리가 주려는 가치는 결국 '편안함'(=세로토닌)이 아니라 '자극적인'(=도파민) 느낌입니다
자극/도파민이라는 것이 분비되는 극적인 순간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죠
이걸 주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성감대를 공략
2) 성감에 대한 기대를 계속 고조시키지만 원하는 것을 주지 않음

대체로는 2번을 계속 반복하는 형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실수로라도 주요 성감대를 계산치 못한 순간에 건드리면, 내심 아쉬움을 느낍니다
'아직 기대감을 충분히 폭발시키지 못했는데..' 라는 생각이죠


(3) 삽입 타이밍(?)
이건 사람마다 다르고,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 저는 마사지 중에 삽입을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는분들은 아마 삽입섹스까지를 그리고 계실테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성분께서 충분히 흥분을 하시게 되면 마사지 영역 외의 것들을 시도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귀를 만지거나 입으로 애무를 할 수 있고
성기를 엉덩이 골에서부터 미끄러지듯 내려가며 기대감을 줄 수도 있고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쯤되면 여성분께서 먼저 남자를 끌어당기려고 하거나
보지를 남자 손/성기/기타 신체부위 등에 접촉해서 비비기 위해 움직이곤 합니다

이 때 줄듯말듯 놀리다가 삽입하시면 상대는 극강의 쾌감을 맛 보겠죠?



오늘 글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번 글 작성 이후로 많은 여성분들께서 먼저 관심을 보이시고 쪽지를 주셨는데요,
저는 새로운 여성분을 마사지 하는 것은 항상 환영입니다. 저도 제 마사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다만, 쪽지를 주시기 전에 아래 유의사항을 꼭 읽어주시고 연락을 주세요!

- 마사지 중/후 삽입섹스는 하지 않습니다. 사전동의 후에도 현장에서 요구를 많이 해주시는데.. 어려운 점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ㅠ
- 마사지 장소는 받으시는분께서 제공해주셔야합니다. 보통 모텔을 대실해주시는 편입니다
- 일행분과 동행 가능합니다. 단, 저에게 사전에 꼭 말씀해주세요
- 다이렉트로 호텔에서 만나도 괜찮지만, 저는 대실된 장소 밖에서 한 차례 먼저 인사 나누는 것을 선호해요... 인터넷 세상으로 연락이 오가는 거라서, 저는 쬐끔 무섭습니다
- 3시간정도는 시간을 비워주세요. 마사지 전에 가볍게 인사하고 씻고 준비하고 사후 피드백을 제가 디테일하게 받다보니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슈얼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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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미 2025-02-27 16:42:55
우왕...받아보구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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