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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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열흘정도 회사를 쉬고 밀린잠을 자려는듯 계속 자다깨다했고 정신을 차리면 집도 정리하다 멍~하게 있다가 갑자기 바다도 보러가고 관음사도 다녀오고 보고싶은 엄마도 만나고 오고.. 하늘이 맑으면 맑은 하늘이 가슴아파 울고 비가 오고 눈이 오면 또 괜히 울적해서 울고 한동안 그러겠지만 마음에도 굳은살이 조금씩 차오르겠죠 간사하고 잔인한게 사람이니까.. 마음가는대로 걷고 바람쐬고 먹고 혼술도 한잔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 보내주신 마음에 하나하나 다 글을 달아드리지 못했지만 따뜻한 쓰다듬을 느끼고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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