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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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약한 편이다
처음 혼자 살았을 때 옆방에서 들리는 섹스 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누군가는 스트레스 받겠지만 나에겐 큰 즐거움이었다. 소리를 들으며 상상 했다. 지금 신음 소리를 내고 있는 여자는 어떻게 박히고 어떻게 애무 받고 있을까? 마치 옆집 커플이 나누는 섹스를 관전 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옆집에서 섹스를 하면 나도 흥분 돼서 참을 수가 없었다.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신음 소리를 듣고 어떤 상황일지를 상상하며 자위했다. 지금도 신음 소리를 좋아한다. 잔뜩 흥분한 여자의 신음 소리가 야하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 야함이 좋아 더 많이 듣고 싶다 키스를 할 수록, 목덜미와 쇄골을 핥을수록, 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빨수록, 골반에 키스하고 혀로 핥을수록, 보지를 벌려 얼마나 젖었는지 사랑스럽게 바라볼수록, 그리고 보지를 빨수록 점점 더 야해 지는 신음 소리가 듣기 좋다. 참다참다 터져나오는 신음은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든다. 그래서 더 야한 소리를 내게 만들고 싶어 더욱더 상대방 온몸구석구석을 애무하고 탐색 하고 싶어진다 상대방의 신음 소리가 더욱 뜨거워 질 수록 나 또한 더욱 뜨거워져 흥분해서 귀두 끝에서 쿠퍼액을 흘려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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