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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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내내 과로와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 시달린 결과가 너무 처참하네요. 40년 넘게 살아오는 동안 대학교때 술퍼마시느라 피부 트러블 생겼던때 빼면 그 이후로는 피부 트러블땜에 걱정해본 적은 없었는데... 아픈거 무서워서 피부과도 못가고, 점 하나도 못빼면서 살아도, 그래도 이나이에 이정도 피부면 봐줄만하지 하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살았었는데...올해들어 다 무너져버렸어요ㅜㅜ 오른쪽이 before고 왼쪽이 after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피부가 심각한 줄 알고는 있었는데, 사진첩 보다가 작년 사진 보고나니 더 우울해졌어요.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피부가 왜그러냐며 걱정해주는데, 그 걱정어린 말과 관심마저 스트레스네요...후... 피부문제 때문에 처음으로 피부과 가서 약 타고 연고 받아오는 길에 너무 속이 상해서 끄적여봐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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