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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스토리... 꽃구경.. 그리고 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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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이 왔는지  꽃들이 활짝피었네요
뭘하고 사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비바람 소식이 있어 꽃잎이 다 떨어져버릴까 싶어 와이프와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약간의 에피소드와 함께... ㅎㅎㅎ
어젯밤 이야기 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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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둘만의 시간이다
난 팬티바람으로 침대에 누워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있다
씻고 잘준비를 마친 와이프가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내 품안으로 파고들며 자연스레 팬티속에 손을 쑥 넣고는 내 물건을 조물딱댄다
"주말에 비바람예보인데?? 운동하러도 못가겠고 꽃도 다 떨어지겠다"
"에잉... 아쉽네... 올봄엔 꽃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지나가겠네..."
아쉬워하는 와이프

"그럼 지금 꽃구경갈까??"

내말에 대답도 없이 흥얼거리며 옷을 갈아입는 와이프
이럴땐 꼭 아이같다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시동을 건다
맥도*드 드라이브스루에 들러 간단한 간식거리를... (햄버거세트 두개와 아이스크림, 치킨 몇조각이 간단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천변 자전거도로를따라 쫙 벚꽃이 피어있는곳으로 갔다
아...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부는곳이라 그런지 꽃잎이 많이 떨어져있다
온통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길을 보고싶었는데
그래도 와이프는 신이나서 꽃사진을 열심히 찍어댄다

"자기야~ 자기도 꽃사진좀 찍어줘야지??" 하며 원피스의 지퍼를 쓱~ 내린다
와이프의 원피스는 앞쪽이 지퍼로되어 전체가 열리는 짧은 원피스였다
당황스러운 멘트와 행동....
밤늦은 시간이어서 사람이 거의 없긴 했지만...

그런데!!! 와이프의 가슴이 훤히 드러나보인다
노..브라???
"브레지어는 안하고 나왔어??"
"응~~ 자기 이런거 좋아하지 않아??"
하며 치마를 들어올리는데.....
팬티도 없다!!!

장난끼 가득한 와이프의 표정이 마치 날 약올리며 즐거워하는것 같다
내 물건은 금새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헐벗은 와이프의 모습을 열심히 찍어댔다
너무나 과감해진 행동에 왜그리도 날 자극하는지...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걸으며 계속 사진을 찍고있었다
왠일인지 와이프도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준다
요가동작이라며 취하는 포즈
요가가... 참... 그렇게 야한운동일줄은....

포즈를 취하며 와이프의 그곳이 훤히 들어난다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삽입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와이프는 지금 옷은 전부 벗어던진채 알몸으로 산책중이다
그런 와이프와 사진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나...

그떄였다!!!

3~40미터나 될까??
자전거 한대가 나타나 빠르게 달려오고 있다
당황한 와이프!!! 어쩔줄 몰라하며 그냥 내품에 안긴다
자전거 라이트가 눈부시게 우리 바로옆을 스쳐지나가고...
허겁지겁 옷을 입는 와이프...

거의 울먹이며 차로 돌아왔다
그리고 도망치듯 그곳을 떠났다
아마 자전거 타던사람은 와이프의 뒷모습을 훤히 다 봤을것이다
풍만하고 섹시한 엉덩이와 골반라인을...
그 상상에 난 괜시리 흥분하고 있었다

우린 시간도 늦고 야노하다 들켜버린 챙피함에 집으로 돌아왔다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도 챙피해하는 와이프....
다시 그순간이 떠오르며 내 물건이 딱딱해진다
"기왕에 보여주는거 제대로 잘 보여줄껄 그랬다~~ ㅎㅎㅎㅎㅎㅎ"
와이프가 내 물건을 꽉 쥐며 날 쏘아본다

몇마디 대화가 더 오간다
그리고 어느새 내 물건은 와이프의 입안으로 들어가있다
너무나 맛있다는듯 날 자극하는 그녀...
"자기야 안되겠어... 나 밑에가 간질간질 이상해..."
급하게 올라타며 우린 하나가 된다

사실 와이프는 여성상위로는 잘 느끼질 못한다
그 자세를 너무나 좋아하는 날 위한 서비스라고 할까??
그런데 와이프의 움직임이 평상시와 좀 다르다
각도를 잘 맞춰 질벽에 내 물건을 강하게 마찰시키고 있다
빠르지도 않고 천천히 그런데 한 부위를 계속 문질러댄다

"자긴 왜 딴놈이 내 벗은걸 봤는데 흥분해??"
"그래서 흥분하는게 아니라 대담해지는 모습에 흥분하는거야"
와이프의 호흡이 점점 거칠어지며 대화가 이어진다
"난 자기가 즐기고 흥분하고 대담해지는거 그 포인트에 흥분되는거야"

와이프는 나의 네토성향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면서도 궁금한게 참 많다
이렇게 와이프와 섹스를 하며 흥분한상태에서의 대화로 많은것을 알아가고있다
"자기야... 어떻해.... 어떻해.... 나... 막 느껴지려고해..."
드디어 여성상위로 잘 느껴지는 포인트를 찾은것 같다

와이프의 움직임이 점점 더  깊고 정교해진다
많이 흥분한듯 거침없는 말을 쏟아낸다
"내가 딴남자랑 섹스하는게 그렇게 흥분되는거야??"
"다른사람도 맛잇게 빨아줄께~"
"딴자지로도 이렇게 막 느낄꺼야!!!"
"나 보면서 더많이 흥분하고 더 많이 싸줘"

얼마지나지 않아 와이프는 탄성을 내뱉으며 오르가즘을 느낀다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며 날 자극시킨다
자세를 바꿔 후배위...
너무 섹시하게 고개를 돌려 날 바라보며 "자기야 맛있게 먹어줘~"
와이프가 거침없는 말들을 쏟아내며 날 흥분시킨다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많이 변했다
더 야해졌다라고 할까??
섹스의 맛을 더많이 알아가고 또 점점 섹스를 즐기고 있다
날 흥분시키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더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이 변화가 나에겐 너무나 큰 행복이다

그리고 오늘... 금요일...
sns로 쪽지가 온다
퇴근후 우리와 그부부 넷이서 술약속이 잡혔다
처음만나는 사이이지만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은 늘 설레인다
좋은인연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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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n 2025-04-11 14:08:36
두분이 잘맞는거 같아요.
정말 쉽지 않은데요.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즐거운 만남 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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