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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 순간 레홀을 보며 제 눈이 좀 높아졌습니다...그래서 그런가 제 사이즈가 영 맘에 안들더군여...
재봤는데 한 11~12? 당장 책상에 면도기랑 비교하고 최후의 수법으로 휴지심 체크도 했는데...뭐 그냥 그렇습니다.
어무튼 다른 남성분들에 비해 자신감이 없고 그래서 여러 방법은 다 써봤는데 큰 도움은 안됐던거 같애서요...
전에 이 사이즈 그대로 첫경험을 가졌을때 자지가 안에 다 안찬 느낌이 강해서...쏙 들어가긴 하는데 사이즈가 그저 그래서...
물론 크기랑 별개로 테크닉이 장착되있으면 그걸 기반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면 되겠지만 뭐랄까여...경험도 그리 많지도 않고 레홀 가이드까지 참고하는데도 직접 라지 않고서야 모르겠고, 결국 오나홀에 맡기는 수 밖에...
사실 제가 예전에 글에다가 사이즈가 작아도 테크닉이 없어도 마음만은 이해해주는 파트너를 만났다 했는데 그런 분들을 만나서 콤플을 느끼지 않으면 되지만...지금은 너무 하늘의 별 따기죠.
내가 왜 작지, 이걸로 파트너를 만족켜드릴 수 있나. 여러 고민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선 직접 해야 알겠지만...
일단 혹시라도 살 문제인가 해서 지금 시간으로 오늘부터 살빼기에 들어갈려 합니다. 너무 극단적이지 않은 선에서 운동해서 살을 좀 빼낸 후에 변화를 보는 것도 좋을거 같고요.
운동도 하고 자위하면서 조루 치료도 하고 노력 이것저것하면서 이번 일주일을 보낼까 합니다.
그럼 존밤되세여
길이는 충분히 괜찮아 보이고, 굵기는 굵은건 아니지만 평균은 되는거 같네요.
발기됐을때 기준으로 7-8cm 이상만 되어도 성관계 가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7-8cm 보다는 훨씬 넘는거 같으니 전혀 문제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궁합'이라는게 결국 상대적인거라서
남자의 자지가 아무리 크고 굵어도 여자의 질이 넓으면 그 역시 궁합이 안맞는거고,
또 반대로... 남자 자지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여자가 너무 작고 좁으면 크면 아프다고 싫어하기도 해요.
결국 내 파트너의 사이즈와 내 사이즈가 조화롭느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이즈 보다도 여성들에게 만족감을 줄때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건 '강직도'입니다.
결론은, 전혀 컴플렉스 가지실만한 사이즈는 아닌거 같으니 괜히 사이즈 땜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혹시 담배 피우신다면 담배 끊으시고, 야동 시청 줄이시고, 자위 줄이시고 하면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로 상대 여성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실 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