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 하세요 왁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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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을 받기 시작한지가 벌써 몇 년 됐네요 왁싱에 관심이 있었던 건 20대때부터였지만 호기심만 있었고 실행은 못했거든요 일단 테스트 삼아 셀프로 제모를 해봤지만 그 아픔의 강도가 상상 초월이어서 '와 이건 진짜 엄두가 안난다... 어떻게 이걸 뽑아ㅠ'의 마음이었거든요 그러다가 용기를 낸게 당시 만난 파트너 중에 정기적으로 왁싱을 하는 분이 있었던 거였어요 비주얼적으로도 엄청 야하지만 빨 때도 무척이나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그래서 아는 친구들 사이에서 모임에서 그런 고민을 토로했더니 여자인 친구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서 왁싱 해보라고 권하더라고요 "오빠 왁싱 강추. 무조건 해봐" "하면 뭐가 좋은데?" "생리할 때 편해" "저기요? 전 생리 안하거든요???" 아무튼 겨우 용기를 내서 가까운 왁싱샵을 갔는데 처음에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날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민폐를 피하기 위해 똥꼬까지 박박 씻고 갔었는데 하하... 받으러 가기 전에 생각하기론 풀발기하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했지만 약간의 긴장감, 그리고 일부러 발기를 하지 않기 위해 주의를 돌리고 왁서 분과 농담을 한 덕분에 왁서분 앞에서 풀 발기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네요ㅋㅋ 그리고 막상 뽑다보면 아파서 별 생각은 안들고요 ㅋㅋ 그래도 반 정도는 선 상태기는 했지만 그 정도는 돼야 뽑기 더 편하실테니 아무튼 그 이후론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새로운 분과 섹스할 때 그 분이 자지를 빨기 위해 팬티를 벗기는 순간 맨들맨들한 자지가 고개를 내미는 걸 보면 놀람과 더불어 웃음이 가득한 표정을 보게 되거든요 여자분이 빨기에도 더 좋고 그리고 상대방도 왁싱을 했다면 밀착감이 더 좋아서 자극도 더 되니깐 좋아요 결정적으로 집에 꼬불털이 돌아다니는 걸 안보게 돼서 좋습니다ㅋㅋ 그래서 저는 여기저기 왁싱 추천하긴 해요 물론 섹스 때문이란 얘긴 빼고 집에 꼬불털이 안보여서 좋단 얘기만 ㅋㅋㅋㅋ 다들 왁싱하고 굿섹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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