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연극 출신 34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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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기 연습생을 했었고, 연극도 했었던 남자입니다. 그런 생각해본적 있나요? 상황극이라고 하죠? 뭔가 새로 만나는 느낌이 아니라 기존에 알고 지내던 친구거나, 직장동료거나, 선후배, 또는 연인이 평범하게 만난 연속적인 날 같이 차분하게 만나서 어떻게 서로 하는지 연기 속에서 서로 만나보는거. 저는 이런 만남에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재밌게 만나서 놀거나 카페에서 이야기만 하다가 헤어져도 좋아요. 그냥 아주 뻔뻔하게(?) 언제나 그랬다는 듯 만나서 서로 마주해보는 그런 재미있는 상황을 상상해보셨나요? 남자 분이든 여자분이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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