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꼭 가져야하는 매력(이라고 쓰고 매너라고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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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쓸까 하다가 걍 얻어맞을 각오하고 자게에 올립니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꼭 몸에 배도록 갖춰야하는 매너가 있습니다. 물론 그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 이런 매너가 필요한 자리를 갈 기회가 많아집니다. 부모님을 포함한 가까운 사람들도 옆에서 말해주지 않는 것들을 적어볼께요.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의식하지 않는 분들이 꽤 많고 오래 전 제 첫 직장에서는 따로 교육을 받았던 내용입니다. 1. 식사자리에서 입에 음식을 넣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대화를 할 때에는 입을 가리고 하세요. 2. 음식을 씹을때는 입을 잘 다물고 소리내지 않습니다. (음식을 입에 넣을 때 혀가 마중나가지 않도록 신경씁니다.) 3. 식당을 포함한 머물렀던 자리는 잘 정리를 하고 떠나세요. 의자도 원래 자리로 잘 밀어넣구요. 4. 건물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곳에서는 꼭 뒤에 누가 오는지 확인하시는 잠깐의 텀을 가지세요. 5. 식당 등의 서비스 업종에서 직원들에게 절대로 함부로 대하지 마시고 직원을 부를 때도 눈을 마주치고 조용히 부르세요. 6. 나이가 어린 분에게 함부로 막말하거나 처음부터 말 놓지 마세요. 7. 상대방에게 먼저 인사하고 상대방이 먼저 인사했을 때 같이 안부를 물어줍니다. 예를 들면, 오늘 아침에도 젊은 친구가 "안녕하세요?" 하니 윗분이 "오, 그래".... 이러면 안됩니다. "오~ 안녕? 요즘 잘 지냈어?"하고 상대방의 안부를 되물어 주세요. 8. 쓰레기나 먹고 남은 음료수 컵도 꼭 쓰레기통에 잘 버리세요. (특히 흡연하는 분들...) 9. 별 것 아닌 일에도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비매너 행위에 뭐라하지 않습니다. 특히 괜찮은 분들은 나쁜 말 하기 싫어하기에 지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서서히 떠날 뿐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자신과 거리를 둔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좋은 행동과 습관을 가지면 주변에 괜찮은 사람들이 붙게 되고 또, 끼리끼리 붙습니다. '바쁘고 고달픈 세상에 그럴 여유가 어딨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바쁘고 힘들수록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손해보는 거 없잖아요? 좋은 매너와 에티켓은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바로 당장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1년, 2년 뒤에 큰 무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섹파를 만들던, 원나잇을 하던 간에 이런 Attitube를 갖춘다면 이미 그녀는 당신에게 큰 호감을 가질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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