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하루
5
|
|||||||||||
|
|||||||||||
ㆍ 서울은 여름날씨라고 하는데 제주는 비가 내리고 조금 쌀쌀해요 5월도 벌써 끝을 향하고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르게 흐르네요 계획대로라면 오늘 서울에서 섹시고니님과 점심식사와 즐거운 얘기를 나누었을텐데 눈에 이상이 생겼고 검사결과가 좀 좋지 않아 치료가 필요해서 약속을 미뤘습니다 바쁘신 시간에 일정 내어주셨을텐데 미뤄지게 되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곧 날짜 잡겠습니다! 새로 이사한 집은 생각보다 더 포근하고 좋은데 아직 정리를 끝내지 못해서 어수선하고 며칠전 쓰레기봉투를 뜯어먹은 길 고양이에게 먹을것만 챙겨주자 했는데 마주치고보니 만삭의 어미고양이.. 먹을것과 잘곳을 챙겨주면서 조금씩 거리를 좁히고 있는데 새끼낳을때랑 낳은후에는 어떡해야하나.. 걱정이 한가득 5월도 소소하게 참 많은 일들이 팡팡 터지네요 ㅎ 컨디션이 좋지않아 하루 일을 쉬고 누워있다가 상추ㆍ고추ㆍ방토..등등 키울 야채 모종도 좀 사고 더 나이들면 살고싶은 딱 제 로망의 작은 마당있는 집 내 집이였으면 좋을 것 같은 곳. 자꾸 알려져서 속상한 저의 아지트에서 '충전'하고 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