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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마사지 후기 (부산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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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마우스 조회수 : 2035 좋아요 : 2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친에게 처음으로 스웨디시마사지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저희는 남자 40대 중반, 여자 40대 후반 커플입니다~^^
찬고로 여친은 나이에 비해 169cm 57kg 엄청 섹시한 스타일 입니다!

평일 낮에 서로 시간을 내서 맛난걸 먹고~
예약해둔 마사지 샵으로 갔습니다.
사실 여친에게는 일반 마사지랑 비슷한데, 나도 잘 모른다..
다만 샵에 전화해보니 여자는 남자관리사 그리고 남자는 여자관리사 이렇게 마사지 받는다
그리고 스웨디시가 약간 밀착형으로 마사지를 한다..  
이정도만 이야기를 하고 같이 샵으로 갔습니다.

처음 예약은 커플 마사지로 하였지만, 왠지 호기심이 더 생겨 여친만 남자 관리사에게
마사지를 받고 저는 관전하는걸로 방향을 다시 잡았습니다.
여친에게 사장님이 설명을 했죠!
사장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으실때 상의는 탈의 하셔야하고 하의는 일회용 속옷을 입으시는데 
        관리중에 많이 쓸려서 전신 탈의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여친: 음 그러면 그렇게 할께요 그냥 다 벗고 받을께요.
사장: 그리고 스웨디시가 밀착형 마사지다 보니 상.하반신 터치가 있을껀데 어떠실까요?
여친: 뭐 마사지 받는건데 어때요?! 마사지 잖아요!
저: 남자 관리사님은 나이대나 체형 그런거 볼수있나요? (이왕이면 젊고 근육질의 관리사 이길 원했죠)
사장: 남자 관리사는 따로 호출해야되는데 타임이 안 맞을 수 도 있는데, 제가 마사지 가능합니다만 어떠 실까요?
        제가 관리해드려도 충분히 만족하실겁니다.
여친: 뭐 사장님도 전문가이시니 그렇게 해도  될것같은데. ㅇㅋ!

그리고 여친에겐 혹시라도 올탈의다 보니 내가 같은 방에 구석에 앉아 있을께라고 했죠 (관전한다는거죠!)
같이 입실 후 여친은 탈의하고 서로 키스를 나눈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사장님 입장!
어휴..  처음에는 뒤돌아서 받는데 오일을 바른 다른남자의 손이 여친의 몸을 휘어감는데...
(여친왈 뱀이 자기의 온몸을 휘어감는 느낌이다)
질투와 흥분과 복합적인 감정이 휘몰아 치더군요..
전 여친 마사지 도중에 질투도 나고해서 3번정도 담배를 피고왔습니다.
(그때 들은 이야기지만 제가 잠시 자리 비운사이
사장: 이제 하반신 쪽으로 마사지를 할껀데 음부주위로 마사지가 들어갑니다.
         그러다 손가락이 안쪽으로 삽입되는 경우도 있는데..어떠실까요?"
여친: 주위 마사지는 상관없지만 안으로 손가락 들어가는건 싫다 하지마라! )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는데 은근 터치가 들어가는데 여친은 딱히 흥분하거나 그런 반응은 없었고
저도 중간중간 여친의 늘어진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상반신이 노출되게 돌아누워서 마사지를 받을때...  관리사가 여친 가슴을 문질문질 할때.. 어휴...흥분도가...  ㄷㄷ
이때 여친은 눈에 수건으로 시야를 차단하고 관리를 받았고 관리사가 상체 마사지 이후 하체 관리를 할때..
저도 은근슬적 여친 머리쪽으로 가서 저의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졌습니다.. ^^
관리사는 핑거링은 하지 않고 딱 마사지 하는 수위에서 최대한 많은 터치를 하고있었고
저는 가슴을 만지면서 기분은 어떤지 물었고 여친은 그냥 시원하다 정도만 이야기하도군요~
저는 솔직히 제가 가슴 만지면 흥분할줄알았는데..  아쉽더군요..

저는 다시 자리로 와서 관리사에게 여친 마사지를 다시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전체적인 오일 마사지 이후 어깨 안마를 하면서 3명이서 이야기를했죠.
사장은 보통 여기에 부부 커플들이 많이 오신다. 그리고 남자가 관전하면서 남자 관리사에게 마사지도 받고
손가락 또는 관계도 가진다. 혹은 두분이서 관계를 가지실때 자기가 도움도 준다 ㅎㅎ
그리가 마사지 이후 샤워를 하는데 자기가 여친 샤워를 도와줄수있다. 
스크럽서비스인데 어찌 하시겠는지 물어봤고 여친은 아니다로 답했죠~
결국 다음에 다시 한번 와 달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ㅎㅎ

가볍게 샤워를 마치고 마사지 샵을 나와서 우리는 바로 텔 ㄱㄱ
폭풍같은 ㅅㅅ 도중 마사지 샵에서 여친이 느낀점을 이야기 하더군요.
1. 사장이 남자 관리사 안부르고 자기가 해준다고 할때 눈빛이 달랐다
2. 마사지 도중 여친의 팔을 은근슬적 사장 거기 근처로 터치되도록 방향을 잡더라
3. 가슴과 음부 마사지할때 잘은 모르지만 흥분시킬려는 의도가 많이 느껴졌다
4. 자기는 스웨디시받는게 그닥이다, 그리고 아직은 내 앞에서 다른남자랑 야한행동은 싫다
5. 다만 내가 여자 관리사랑 맛사지 받을때 자기가 여자 관리사 밀어내고 날 먹고싶다 ^^

뭐 여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커플의 첫 스위디시 마사지는 
그저 좋은 추억으로 그리고 두번하지는 않을(?) 경험이 되었습니다 ^^



 
밀크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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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컁 2025-05-29 12:30:29
그리고 삽에서 받는것보다는 좀더 편한곳으로 출장서비스를 받는것이 더 좋을겁니다.
밀크마우스/ 네~ 조언 감사해요~
무컁 2025-05-28 08:59:06
보통 여자는 처음 받을때 저런 반응입니다...처음은 뭔지 얼떨떨한 상태라서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제대로 느낄수 없죠...그런데 2번째 3번째는 다릅니다...한번이라도 경험이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왜냐면 처음 받을때에도 잠깐이나마 조금이라도 느껴졌던 순간은 몸이 기억을 하고 있고 두번째 받을때에는 그 순간이 생각나서 몸이 미리 반응하죠...그리고 좀더 느낍니다.
밀크마우스/ 무컁님은 2~3번째 가셨을때 어느정도 수위까지 진도 나가셨나요?
무컁/ 2번째 받을때는 좀더 편하게 받더니 3번째는 목적달성했죠...ㅎㅎㅎ
ohsome 2025-05-28 00:42:51
부산에 저런곳이 있아요??
밀크마우스/ 서면 번화가에 있더라구요..
ohsome/ 업체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밀크마우스/ 업체 정보 여기에 적어도 되나요? ㅎ
밀크마우스/ 구글에서 "서면 벨라엠" 검색하시면되요~
마사지매냐 2025-05-27 21:21:16
스웨디시보다 은근히 압이 있는 스포츠아로마를 받았으면 시원하기라도 했을것같아요.
밀크마우스/ 딱 여친이 원하는게 타이마사지나 스포츠마사지 강도 였던것 같아요~
레드바나나 2025-05-27 14:13:19
저희도 딱 한번 받아보고 그 이후로는 마사지를 안받고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처음은 누구나 비슷한거같기도하네용 ㅎㅎ
와이프도 그닥이였다는 반응과 남자관리사가 은근히 시도하려는 의도가 너무 느껴졌다는...ㅎ
밀크마우스/ 저는 그래도 은근히 여친이 반응하면 아직 한번도 안한 쓰리썸을 경험할 수 있을까하는 기대도 있었죠~ 다만 그녀의 흥분이 미약했기에.. ㅎㅎ
레드바나나/ 저도 ㅋㅋㅋㅋ 저흰 그래서 마사지 다 받고 샵에서 뜨겁게 한판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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