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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뒤에서 키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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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맛있어 조회수 : 3785 좋아요 : 2 클리핑 : 0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저희가 먼저 탔고 배달원 분이 다른 층에서 타시더라구요. 거울은 문 반대편에만 있는 상황.

그대로 뒤에서 몰래 키스하는데...

키스할때 그렇게 크고 야한 소리가 나는지 처음 알았어요. 헬멧쓰셔서 안 들리시겠지 싶음에도 계속 신경쓰일 정도로 질척거리는 소리가.....

남들 몰래 야한짓 하고 그러는게 처음도 아닌데 이번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타인 바로 뒤에서 그러는게 정말 자극적이었어요. 어디 숨거나 남들이 근처에 없는 상황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게다가 엘레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이 주는 폐쇄성이 더욱 흥분도를 높이더군요. 손이 아니라 숨만 쉬어도 닿을 거리의 타인 뒤에서 세상 야한 키스라니. 고작 3층 내려오는데 보지가 잔뜩 젖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그때 생각하니 꼴리네요. 아아아섹스하고싶다아아악!!


--- 근데 헬멧 쓰면 잘 안들리겠죠? 키스하는 소리 못들으셨겠지?
섹스는맛있어
쪽지 답장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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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fvbh 2025-06-03 16:46:05
스릴을 맛있게 즐기시네요. 광란의 섹스 많이 하시길!!!
섹스는맛있어/ 평범한 섹스 많이하면 안될까요? 꼭 광란이어야행...?ㅋㅋㅋㅋㅋ
방탄소년 2025-06-03 16:04:13
들려도 모르는척 해주기
센스가 있으시네요:)
섹스는맛있어/ 알고도 모르는척 들려도 안들리는척!
브리또 2025-06-03 13:19:47
배달원은 다 들었고 이것들이 누구 놀리나...하는 기분이었을듯
섹스는맛있어/ 하핳 헬멧이 다 들리는군요....? 음 뭐....놀리는건 아니었으니 음....잘 들으셨으면(?) 됐죠 뭐 하하하하하
spell 2025-06-03 12:32:09
오래전 늦은 밤 영등포로터리 대로변 높은 화단턱에
저를 들어 앉혀놓고 키큰 그가 내려다보며 키스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오가는 차들 엄청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겁이 없었고 반은 미쳤던 밤이였어요 ㅎㅎ
섹스는맛있어/ 로맨틱 한데요? 꺄
spell/ 그런 시간이 또 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더 잘할수 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ㅋ
오일마사지 2025-06-03 12:15:10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배달원 ㅡ.ㅡ
섹스는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옴모낭 어떻게아셨어요? 소리가 들렸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Onthe 2025-06-03 11:36:02
내용과 상관없이 아무도 없는 새벽녁 횡단보도앞에서 키스라고 치긴 약하고 뽀뽀보단 긴표현을 나눴던 적이 있어요.
그때 지나가던 오토바이한대가 경적을 길게 울리고가던게 생각나네요.
엘베안 많은사람들 뒤에서 살며시 입맞추고싶어지는 글이에요..:)
섹스는맛있어/ 부러움의 빠아아아아아앙 이었겠어요. 혀와 침이 얽히는 야한 키스도 좋지만 살며시 맞추는 입맞춤도 좋겠네요. 수줍고 귀여운 느낌으로.
latto 2025-06-03 11:27:41
진짜 맛잇게 즐기시네요 ㅋㅋㅋㅋ
섹스는맛있어/ 감사합니다.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최대한 즐겨보려고 합니다.
키매 2025-06-03 10:30:35
그 배달원분과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지 않는 한 매우 잘 들립니다.
섹스는맛있어/ 헐 뭔가 헬맷에게 배신당한 기분. 들린다구요?!
송진우 2025-06-03 07:44:19
오....
섹스는맛있어/ 오...오....오로나민씨!!!
호랑이는배고파 2025-06-03 07:43:17
헬맷쓰더라도 다 들렸을거 같아요,,,그 상황이 너무ㅜ야해요 자극적이네요
섹스는맛있어/ 들...들렸으려나요...ㅎㅎ 안그래도 엘레베이터가 크지도 않아서 더 야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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