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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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지하철 끝자리에 앉아서 자면서 출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떤 여성분이 끝자리 난간에 기대시더라고요. 그런데 엉덩이 부분이 제 팔에 닿는거에요. 흠칫 했지만 계속 자는 척을 했어요.
그런데 여성분도 신경 안쓰고 계속 엉덩이를 제 팔에 대고 있으시더라고요. 자는척 했지만 이미 심장은 쿵쾅쿵쾅.. 제가 팔을 아래쪽으로 내려서 난간 사이로 위치 했더니 이번에는 여성의 허벅지가 닿았어요. 짧은 바지를 입어서 맨살이었서 생생히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여성분이 그런데 다리를 더 밀착하시고 에코백으로 다리가 닿는 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안 보도록 가리는거에요. 그렇게 몇 정거장을 지나다 보니 제 팬티는 이미 쿠퍼액으로 다 젖었고, 여성분은 더욱 엉덩이와 다리를 밀착해서 부비적 하셨어요. 내려야 할 역이 돼서 어쩔 수 없이 내렸고, 내리면서 여성분을 보니 30대 초반 정도의 건강한 느낌이셨어요. 명함을 에코백에 슬쩍 넣을까도 생각해봤지만 꾹 참았습니다. 아침부터 발딱 하는 잊을 수 없는 출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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