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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매 조회수 : 1900 좋아요 : 0 클리핑 : 0
나이를 먹어갈수록 나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사라져 가는걸 체감한다.
예전엔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또 금방금방 생기곤 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별의별 노력을 다 하고 재롱까지 부려도 슬슬 안 통하기 시작한다.
오히려 그나마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하나둘 사라지기 일쑤.
그래서 결국에 남는 건 가족뿐이라고 말하나 보다.
결혼과 가정을 꾸리는 것이 굳이 불필요하나? 주의였는데
문득 이 세상에 나 홀로 남겨지는 것이 두려워졌다.
인생 원래 혼자라고 하지만 정말 오롯이 나 혼자 남겨졌을 때, 나는 그걸 견딜 수 있을까.
키매
이번 생에 나라를 구해야 다음 생이 편할 텐데.
buly.kr/5q68b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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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114 2025-06-06 15:33:47
뭐랄까요....
일종의 정서적? 감정적? 안정을 찾고
싶으신 걸까요?
아님 인생관? 결혼관?이 변하는 과정인 걸까요..
키매/ 명확하지 않네요. 나 홀로 덩그러니 남겨지기 두려움이 문득 생기더군요
3인칭시점 2025-06-06 15:11:05
문득, '나혼자' 라는 존재의 고립에 대한 공포를 느끼셨나봐요.
저도 언젠가 그런 생각들을 해본 입장에서 관계의 숫자가 해답은 아닌 것 같았어요.
키매님만 그런, 감정과 생각을 하시는 건 아니라는거죠 : )
말씀처럼,곁에 남는 건 가족뿐이라는 말도 맞고(무조건적으로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영원한 건 없으니, 결국 누구나 혼자가 되는 순간이 찾아올테고, 그러니, 그때를 대비해서, 혼자인 나를 연습해, 그런 나를 책임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결론을 저스스로 내리게 됐는데, 키매님께서는 어떤 해답을 찾을실지 궁금하네요.
키매님께서는 현명한 답을 찾으실 것 같은데, 찾게되면 공유부탁드려요.
키매/ 문득 생각이 많아 지더군요. 어쩌면 그 답은 영원히 찾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계속 해봐야지요
as8070 2025-06-06 11:47:05
가족 안에서 느끼는 믿음과 애정은 큰 힘이 됩니다. 저는 가족을 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매/ 개인적인 이유로 그리 크게 와닿진 않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최근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쩌면 본능인걸까요.
섹스는맛있어 2025-06-06 10:54:18
시간과 환경이 바뀌면서 인연도 새로 이어나가는거죠. 예전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여러이유로 혼자사시는 분도 많으니까 내가 노력한다면 혼자여도 어울려 잘 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는 결혼장려파입니다만...ㅎㅎ
키매/ 제가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긴 해요 ㅎ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가족의 소중함보다는 가족때문에 겪은 고통이 더 컸기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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