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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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가입한지 조금 됬는데, 인사는 이제야 드리네요.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어느 순간엔, 첫 말 한 마디 건네는 게 참 어렵더라구요. 그동안 여기 글들 하나하나 읽으며, 끼어들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왔다가도 사람들이 모인 곳에 글을 써본 게 참 오래라 무슨 얘기를, 어떤 방식으로 나눠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저 외로운 섬처럼 있다가 이제야 작은 다리라도 하나 놔보려고, 조심스레 손 한번 흔들어 봅니다. 취향과 감정이 솔직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 그런 관계들이란 참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곳에서는 조금은 다르게 열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종종, 작은 기록으로라도 발자국 남겨볼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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