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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만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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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체어 조회수 : 285 좋아요 : 0 클리핑 : 0
나는 평범한 친구들부터

유명인사들까지 두루 만나봤다.

저마다 달랐으나

공통점은 모두

나름의 아픔과 걱정이 있다는 것이다.

아픔과 걱정이 없다면

그는 아마도

신이거나

무생물이겠지.

어떤 의미에서

신과

사물도

비유적 의미로

고통이 있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큰 고통을 겪은 이는

작은 평안에

크게 행복하다.

고통 없는 삶은

역설적으로

작은 고통에

극도로 예민해진다.

적당한 어려움은

행복의 비타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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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르루를 2025-06-09 15:27:44
글을 참 잘쓰시는것 같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많은 깨달음을 가져가네요
보송 2025-06-09 13:58:32
유명인사!나도 만나 보고 싶네요 ^^
퍼플체어/ 별 다른건 없더라구요 :)
두광이 2025-06-09 13:21:31
우울 불행 등이 있어야 행복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퍼플체어/ 그런것같아요. 비교기준이 필요한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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